충남 아산곡교천 은행나무길로 만추여행 떠나요..은행잎은 떨어지고~~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이야기
ㅎㅎㅎ 먼길 은행잎 한번 소녀되여 날려볼거라고
기대를 안고 출발한다
으메!!
왠일일까나 ...
은행잎은 어느새 사라져 찬바람만 쌩쌩불고
아쉬운 마음으로 남아있는
은행나무를 찍어본다
ㄷ덜어진 은행 열매는 고약한 냄새를 바람에 실여보내고
ㅎㅎㅎ 내년을 기약하며
현충사로 발길을 옮겨본다
은행나무 잎
곡교천 북쪽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까지
2.5km구간 뚝방에 심은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는 40여년이 넘는 세월을 거치면서
아름드리 거목으로 성장,
해마다 11월초부터 보름 동안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듣다
입구쪽엔 아직 남아있고 파란색잎도 보인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은 퇴색된 색으로 .......
단풍이 들기전에 이미 떨어져버린 은행나무잎
우리의 이야기
여성트레킹
덜렁 수레에 실린 국화꽃만 노란색을 보여준 이야기
날씨도 흐리고 비 소식이 있는 목요일 ...
11월 10일날 이야기
먼데서 온 보람 조금은 느끼고 가는 이야기
2016년 11월 10일날 찍은 사진 이야기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 1973년도에 전나무를 대체하여 10여년생 은행나무를 식재하면서 은행나무길이 조성
- 현재는 은행나무 수명이 50년정도 되었다고 함
- 아산시는 은행나무길 조성이후 시목을 은행나무로 지정함
- 아산 곡교천 충무교에서 현충사 진입로까지 2.2km 도로
(도로변에 350그루 이상 은행나무가 있음)
-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에 선정된 관광명소
- 가장 아름답고 노란 은행나무길은 10월말이후 11월 초중순경에 만날 수 있음
(10월보다 11월초가 방문 적격)
- 은행나무 길 주변 곡교천 둔치에는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펼쳐져 있음
- 2014년부터는 1Km 구간은 차없는 거리로 조성되어 도보 산책 Good
- 아산시는 은행나무길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독서의 달, 마라톤 등) 와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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