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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바다부채길 26년만에 개방 걸어보니 아름답고 멋지다.넘 분비지만 최고인듯!(강원도 강릉시)

구염둥이 2016. 11. 21. 13:03

강릉바다부채길 이야기

 

 

26년만에 개방되였다니 가보고싶은 호기심 발동.......

방송에 나왔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까??

새벽을 열며 안개자욱한 고속도로를 달린다

우린 못잔 잠을 청해 강릉의 바다부채길을

 꿈속에서 만난다

ㅎㅎㅎ 얼마나 잤을까

휴게소다

내려서 간단한 몸풀기를 하고 망향휴게소의 아름다운 아침을 담아본다

역시

아름답다

잠시 주변을 돌아보며 몇켯을 담고

출발한다

모닝커피도 마시며 간단한 요기도 해본다

좋다

집 떠나온 기분은 언제나 최상이다

날씨가 안좋다고 했는데

좋다

기분은 짱이다

 달리고 달린다

 

 

 

강릉 정동진 바다부채길^^*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위치한 해안단구.

 

해안단구는 과거의 해면에 관련되어 형성된 해성 평탄면이다.

즉 파식대나 천해의 퇴적면이 지반의 융기 또는 해면의 하강에 의하여

 해안선을 따라 계단상으로 분포하는 지형이다.

단구면의 안쪽에는 과거의 해면을 나타내는 구정선(舊汀線)이 남아 있고

그 배후의 절벽은 과거의 해식애에 해당된다.

 

해안단구는 신생대 제3기 말부터 진행된 지반융기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단구를 구성하는 퇴적층은 200∼250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

 해안단구 전면에 해수면과 접하는 곳은 급경사의 해식애와 골짜기가 발달하는데,

 이는 사암으로 구성된 기반암이

 오랫동안 해수의 침식작용을 받았기 때문이다.

 

정동진 해안단구는 정동진리 산50∼60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면적은 45,426㎡이다.

2004년 4월 9일에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되었다.

정동진 해안단구는 해수면이 과거에는 지금보다 높았지만,

그 후에 일어난 지반의 융기에 의해 현재의 해수면까지

후퇴했다는 것을 알려준다.[한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리는 심곡항에서 시작을 못하고 밀려서

차를 돌려 정동진으로가서 초입을 시작했다

옛날에 와 보았는데 달라진 모습에 어리둥절하다

많은 사람들로 분비는 바람에 코스가 바뀌고

우리는 반대방향에서 시작 ...

 

 

 

 

정동진의 상징 모래시계다

 

 

 

 

 

 

 

 

 

 

 

 

 

 

 

 

 

 

 

 

 

 

 

 

 

 

 

 

 

 

 

 

 

 

 

 

 

 

 

 

 

 

 

 

 

 

 

 

 

 

 

 

크로즈 ....멋진 모습이다

달라진것은 없는데 변한건 나인것 같다

 

 

 

 

 

 

 

 

 

 

 

 

 

 

 

 

 

 

 

 

 

 

 

 

 

 

 

 

 

 

 

 

 

 

 

 

 

 

 

부산 바다있는 곳에 살지만 바다는 늘 좋다

 

 

 

 

 

 

 

 

 

 

 

 

 

 

 

 

 

 

 

 

 

 

 

 

 

 

 

 

 

 

 

 

 

 

 

 

 

 

 

 

 

 

 

 

 

 

 

 

 

 

 

 

 

 

 

 

 

 

 

 

 

 

 

 

바다부채길은 총 길이 2.86km로 이뤄졌고

해안단구(천연기념물 제437호)라고 한다

 

이제 하루 일정은 끝이보이고 금진항에서 마무리 한다

정동진 바다부채길

걷고 보고 많은걸 얻어간다

많은 시간 바다물과 파도에 부딫치고 깍기고

그 많은 시가늬 흐름이 그대로 간직 자연은

 

이렇게 멋진모습을 안겨주고 내어주었다

바람도없고 잔잔한 바다랑함께한 정동진 바다부채길 소중한 하루였다

다시한번 가봐야겠다'

담엔 반대방향에서

걷고 보고 느끼며 부채길을 담아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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