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소쇄원은 꼭 가봐야할것 같은 아름다운 정원이다.깨끗한 힐링!! (전남 담양군)
소쇄원 이야기
춥지만 바람이 없어 여행하기 좋은 날씨다
아침 일찍 출발할때는 출근시간이라서 차가 막히고
휴게소에 들려 쉬다보면
언제나 도착은 늦다
도착해 점심을 먹고 시작하는 우리일정 .......!!
참 아쉽고 아까운 시간들이다
하지만 여럿이 움직이다 보면 어쩔수없는 일............!!
소쇄원을 들어가본다
동안 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 못가본곳!1
해가바뀌여 일정이 있기에 따라가 본다
소쇄원^^*
양산보가 지은 조선시대 별서정원, 소쇄원 *
소쇄원은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趙光祖,1482∼1519)가
기묘사화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에의 뜻을 버리고
자연 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別墅庭園)이다.
주거와의 관계에서 볼 때에는 하나의 후원(後園)이며,
공간구성과 기능면에서 볼 때에는 입구에
전개된 전원(前園)과 계류를 중심으로 하는 계원(溪園) 그리고 내당(內堂)인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내원(內園)으로 되어 있다.
전원(前園)은 대봉대(待鳳臺)와 상하지(上下池), 물레방아,
그리고 애양단(愛陽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원(溪園)은 오곡문(五曲門)곁의 담 아래에 뚫린
유입구로부터 오곡암 폭포 그리고 계류를 중심으로 여기에 광풍각(光風閣)을 곁들이고 있다.
광풍각의 대하(臺下)에는 석가산(石假山)이 있었다.
이 계류구역은 유락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내원(內園)구역은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으로서 당(堂)과 오곡문(五曲門) 사이에는 두 계단으로 된 매대(梅臺)가 있으며
여기에는 매화, 동백, 산수유 등의 나무와 기타 꽃나무가 심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곡문(五曲門) 옆의 오암(鼇岩)은 자라바위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있다.
참 오길 잘한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대나무가 하늘따라 올라가고
조용한 대나무의 부딭침소리는 잔잔한 음악소리 같았다
멈추어 한참을 들어본다
어릴적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동생들과 숨박꼭질하던
내고향집뒤 작은 대나무밭이 생각난다
ㅎㅎㅎ 동생이 숨어있는 나를찾아 좋아하며
찾았다고하는 소리가 들리는듯!
뭉클한 마음..... 그동생이 보고싶어졌다
소쇄원의 구조
당 앞에는 빈 마당이 있고, 광풍각 뒷편 언덕에는 복숭아나무가 심어진 도오(桃塢)가 있다.
당시에 이곳에 심어진 식물은 국내종으로 소나무,
대나무, 버들, 단풍, 등나무, 창포, 순채 등
7종이고 중국종으로 매화, 은행, 복숭아, 오동, 벽오동, 장미, 동백, 치자, 대나무, 사계, 국화, 파초 등
13종 그리고 일본산의 철쭉, 인도산의 연꽃 등
모두 22종에 이르고 있다.
소쇄원은 1530년(중종 25년)에 양산보가 꾸민 조선시대 대표적 정원의 하나로
제월당(霽月堂), 광풍각 (光風閣), 애양단(愛陽壇), 대봉대(待鳳臺)등
10여개의 건물로 이루어졌으나 지금은 몇 남아 있지 않다.
제월당(霽月堂)은 "비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는 뜻의 주인을 위한
집으로 정면 3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광풍각(光風閣)은 "비갠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라는 뜻의 손님을 위한 사랑방으로 1614년 중수한
정면 3칸, 측면 3칸의 역시 팔작지붕 한식이다.
정원의 구조는 크게 애양단(愛陽壇)을 중심으로, 입구에
전개된 전원(前園)과 광풍각(光風閣)과 계류를 중심으로 하는 계원(溪園),
그리고 내당인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내원(內園)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가적(道家的)인 색채도 풍겨나와 오암(鰲岩), 도오(桃塢), 대봉대(待鳳臺) 등
여러 명칭이 보인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소쇄원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길을 건너야 소쇄원을 갈수있다
큰길은 아니고 ...
우리는 소쇄원을 잘 알기위해서 해설사님을 동행했다는 이야기
입구부터 눈에 들어오는 대나무숲... 좋다
마음부터 차분해지고 개끗하게
정화되는듯!
우리도 관람료을 내고 들어간다
41명이라 활인도 받았다는 이야기
담양하면 대나무가 유명하죠
그래서인지 대나무로 만든 예쁜 이야기
해설사님의 맛깔스런 해설에 우린 정신없구
ㅎㅎㅎ 근데 오리가 추운줄 모르고 우리에게
웃음을 안겨준 이야기
이 추운날씨에 발시런 줄도 모르는 오리 ....건강해서
이뽀요
깨끗하게 정리된 기를 따라가니 소쇄원이 ....
그림같이 보여진다
소쇄원이다
제월당에는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가 쓴「소쇄원사십팔영시(瀟灑園四十八詠詩)」(1548)가 있으며,
1755년(영조 31) 목판에 새긴
「소쇄원도(瀟灑園圖)」가 남아 있어
원래의 모습을 알 수 있게 한다.
소쇄원은 1528년 처음 기사가 나온 것으로 보아 1530년 전후에 착공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서 김인후 (河西 金麟厚)가 화순으로 공부하러 갈 때 소쇄원에서
꼭 쉬었다 갔다는 기록이 있고 1528년 『소쇄정즉사(瀟灑亭卽事)』에는
간접적인 기사가 있다.
송강 정철(松江 鄭澈)의 『소쇄원제초정(瀟灑園題草亭)』에는
자기가 태어나던 해(1536)에 소쇄원이 조영된 것이라 하였다.
1542년에는 송순이 양산보의 소쇄원을 도왔다는 기록이 있다.
소쇄원은 양산보 개인이 꾸몄다기보다는 당나라 이덕유(李德裕)가 경영하던
평천장(平泉莊)과 이를 모방한 송순, 김인후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았을 것이다.
1574년 고경명(高敬命)이 쓴 『유서석록(遊瑞石錄)』에는 소쇄원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이 있어
당시 소쇄원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대한민국구석구석]
대봉대(待鳳臺)라는 조그마한 삿갓지붕의 작은 모정(茅亭)
오곡문구역은 오곡문 옆의 담밑 구멍으로 흘러 들어오는 계류와
그 주변의 넓은 암반이 있는 공간을 말한다.
계류의 물이 들어오는 수문 구실을 하는 담 아래의 구멍은 돌을 괴어 만든
높이 1.5m, 너비 1.8m와 1.5m의 크기를 가지는 두 개의 구멍으로 되어 있는데,
그 낭만적인 멋은 계류공간의 생김새와 잘 어울린다.
이와 비슷한 기법은 1100년대(숙종연간)의 이실충(李實忠)이 만든 경기도
부천의 척서정(滌暑亭)에서 볼 수 있다.
오곡문의 ‘오곡’이란 주변의 암반 위에 계류가 之자모양으로
다섯 번을 돌아 흘러 내려간다는 뜻에서 얻어진 이름이다.
이 부근의 암반은 반반하고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물가에 앉아서 즐기기에 넉넉한데,
「소쇄원도」에는 한편에서는 바둑을 두고, 다른 한편에서는
가야금을 타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제월당구역은 오곡문에서 남서방향으로 놓여 있는 직선도로의 위쪽 부분을 말하는데,
주인을 위한 사적(私的) 공간이다.
제월당 앞의 마당은 보통의 농가처럼 비워져 있으며,
오곡문과의 사이에 만들어진 매대(梅臺)에는 여러 가지
꽃과 나무들을 심어 놓았다.
제월당의 ‘제월’과 광풍각의 ‘광풍’은 송나라의 황정견(黃庭堅)이 유학자
주돈이(周敦頤)의 사람됨을 평하여
“흉회쇄락여광풍제월(胸懷灑落如光風霽月)”이라고 한 데서
유래한 것이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오곡문이라는 이야기
애양단이란 김인후(金麟厚)가 지은
「소쇄원사팔영(瀟灑園四八詠)」 가운데 있는 ‘양단동오(陽壇冬午)’라는
시제를 따서 송시열(宋時烈)이 붙인 이름
오곡문을 자세히 본다
놀라운 이야기
오곡문(五曲門) 구역은 오곡문 옆의 담밑 구멍으로 흘러드는 계류와
그 주변에 암반이 있는 공간인데,
오곡이란 암반 위에 계류가 '之'자 모양으로 5번을 돌아흐른다는 뜻이다
ㅎㅎㅎ 해설사님의 소쇄원에대한 설명을 학색이되여 들어본다
담양에 가면 꼭 둘러보면 좋을것 같다는 이야기
제월당
제월당(霽月堂) 구역은 오곡문에서 남서방향으로 있는
직선도로의 위쪽으로 주인을 위한 사적 공간이다.
광풍각 구역은 사랑방 기능을 가지고 있다.[다음백과*下↓]
광풍각 구역은 사랑방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소쇄원은 입지선정, 공간구성, 첨경의 적절한 도입, 풍류적인 분위기 조성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축조 당시의 원형을 거의 유지하고 있다.
정원같은 아름다운 소쇄원
소중한 마음의 힐릴이 되것 같다
소쇄원은 명승제40호이고
사적304호라고한다
입구에 들러서면 먼저 만나는 글귀다
사적 제304호. 중종대의 처사 양산보(梁山甫:1503~57)가 기묘사화로
스승인 조광조가 화를 입자 낙향해 은거지로 꾸민
별서정원(別墅庭園:들 같은 곳에 지은 집과 정원)이다.
소쇄원의 '소쇄'는 공덕장의 〈북산이문 北山移文〉에 나오는 말로 깨끗하고 시원함을 뜻한다.
양산보는 이 정원의 주인이라는 뜻에서 호도 소쇄옹(瀟灑翁)이라 했다.
조성시기는 1530~40년대로 추정되며 무등산 북쪽 기슭 광주호에서 흘러내리는
자연계류를 중심으로 자연적인 비탈면의 일부를 계단 처리해 건축물과 첨경물을 배치하고,
조경식물로 15종류의 나무와 5종류의 초화를 심은 약 1,400평의 임천 정원이다.
이를 기능과 공간의 특색에 따라 4곳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애양단(愛陽壇) 구역은 원림(園林)의 입구이면서 계곡 쪽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곡문(五曲門) 구역은 오곡문 옆의 담밑 구멍으로 흘러드는 계류와
그 주변에 암반이 있는 공간인데,
오곡이란 암반 위에 계류가 '之'자 모양으로 5번을 돌아흐른다는 뜻이다.
제월당(霽月堂) 구역은 오곡문에서 남서방향으로 있는
직선도로의 위쪽으로 주인을 위한 사적 공간이다.
광풍각 구역은 사랑방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소쇄원은 입지선정, 공간구성, 첨경의 적절한 도입,
풍류적인 분위기 조성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축조 당시의 원형을 거의 유지하고 있다.
1755년 간행된 목판화 〈소쇄원도〉와 그 머리에 씌어진 김인후(金麟厚:1510~60)의
〈소쇄원사팔영 瀟灑園四八詠〉을 비롯한 당시의 정원 모습을 묘사한
여러 시문이 남아 있어 조선 중기의 정원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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