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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명소 메타세콰이아길 해질녘이 아름답고~고와서!!...발길 멈추다 (전남 담양군)

구염둥이 2017. 1. 14. 16:00

메타세콰이아길 이야기

 

하루도 접는시간

우리의 일정도 마지막 시간 ..

돌아보기엔 넘 짧은 시간이였지만 알찬 하루였다

가는시간으로 오전을 다 보내고 바쁘게

일정을 보내려니 숨이 찬다

늘상 반복되는 빠른 일정 ...

사진 몇장 찍다보면 일행은 어느새 끝이 안보이고

또 다시 내는 뛰여야 된다

ㅎㅎㅎ

아이구 이제는 못할것 같아서 자꾸만 자신도 없어진다

 

잼나게 신나게 행복하게 달려서 다녔건만 ...한살 더 먹는게 무섭다

ㅎㅎㅎ

올 한해도 잘 보내길 바래본다

 

 

 

 이왕 왔으니 둘러 볼건 둘러 보아야지

해가넘어가니 날씨는

더 추워진다

 

 

 

 

 

 

 

 아름다운길 메타콰이아길의 해질녘이다

 

 

 

 

 

도착하니 조금 남아있던 해는 점점 서쪽으로 달아나고

주변은 볕을 잃어간다

 

 

해질녘도 아름답고 멋진 담양의 명소 메타세콰이아길 ...

 

 

 

 

 

 

인증샷 하기에 바쁜 이야기

 

 

 

 

 

 

 

 

 

 

 

 

 눈이 왔으면 더 아름다운 경치가 되겠지만 그건 바램일뿐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 바로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원래는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로 조성되었다.

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이 길이 조성된 시기는 1970년대 초반으로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을 심은 것이 현재의

울창한 가로수 터널길이 되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힌 곳!!

산림청과‘생명의 숲 가꾸기운동본부’ 등에서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대한민국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