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전북]고창군의 고찰 선운사 둘러보기.새해 첫 산사에서 시작해본다.(전북 고창군)

구염둥이 2018. 1. 3. 23:16

고찰 선운사 이야기

 

새해 무술년을 맞이해 멀리 고창의 삼사를 둘러보러 간다

첫번째가 선운사다

사계절이 다 좋은곳 선운사

이맘때면 눈이 많이와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눈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좀 아쉽지만 그런데로 조용하고 한적하고 고즈넉해서 지난해의 묶은것들을

비우는데는

 

좋았다

 

날씨가 포근해서 편안하게 선운사 주변을 둘러보기는 좋았다는

 흐린날씨의 이야기

 

 

 

선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이 절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의 진흥왕이 왕위를 버린 날 미륵삼존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꿈을 꾸고 감동하여

 절을 세웠다는 설과, 그보다 2년 늦은 557년(위덕왕
24)에 백제의 고승 검단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가장 오래된 조선 후기의 사료들에는 진흥왕이 창건하고 검단선사가 중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1354년(공민왕 3)에 효정이 중수하고, 1472년(성종 3)부터 10여 년 동안 행호선사 극유가
성종의 숙부 덕원군의 후원으로 크게 중창하여 경내의 건물이 189채나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유재란 때 거의 타버렸는데,

 1613년(광해군5)

태수 송석조(宋碩祚)가 일관·원준과 함께 재건을 시작하여 1619년 완성했으며,

그뒤 근대까지 여러 차례 중수되었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보물 제290호)·영산전·명부전·만세루(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3호)·산신각·천왕문·대방·요사 등이 있다.

절에 전하는 금동보살좌상(보물 제279호)·금동지장보살좌상(보물 제280호)·동불암마애불상(보물
제1200호)·영산전목조삼존불상(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범종(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1호)과 중종과
부도 및 탑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2호)가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이밖에 다수의 조상과 사적비 등이 남아 있다.
부속암자는 현재 4곳만 남아 있지만 19세기 전반에는 50여 개나 되었으며,

절 주위에는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검단선사에게 쫓긴 이무기가 바위를 뚫고 나갔다는 용문굴, 전망이 뛰어난 만월대,

동백나무숲 등의 명소가 있다[다음백과]

 

 

 

 

 

 

 

 

지난 가을 노란색의 은행잎이 아름다웠던길이 이 겨울이 모습이되여있다

 

 

 

꽃무릇꽃으로 화려함을 보였던 곳...쓸쓸함이 남아있는 이야기

 

 

 

애기 단풍잎이 예뻣던 곳

이모습도 아름다운 이야기다

 

 

 

 

 

살얼음이 얼었고 그 위에 그려놓은 그림도 멋지다

 

 

 

살얼음이 얼어있는 이야기

 

 

독감으로 힘들었던 올 겨울 아직도 감기란넘은 내 곁을 떠나질 않고 있다

아주 지독한 녀석이다

여러분들도 감기조심 하세요

 

 

 

 

 

 

 

 

 

지난 가을의 모습이다는 이야기

 

 

 

 

 

 

 

 

 

 

 

 

새들의 먹이로 남겨둔 감이다

아직도 주렁 주렁...

먹고 싶은 맘

 

 

 

 

 

 

 

 

 

 

 

 

 

 

선운사뒤의 동백나무숲이다

곳 동백꽃이 활짝 필것이다

 

 

 

 

 

다 쓸슬함이고 비우고 있는 이야기다

 

 

곳 필것 같은 목련꽃망울이다

 

 

 

 

 

 

 

 

 

 

 

 

 

 

 

 

 

 

 

 

 

 

 

 

 

 

 

 

 

 

 

 

 

 

 

 

 

 

 

 

 

 

고창선운사


선운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단층목조건물. 보물 제290호. 얕은
기단이 건물을 받치고 있으며

기단 중앙에 석계가 설치되어 있다


건물은 앞면 5칸, 옆면 3칸으로 긴 평면을 이루며,주간(柱間)이 넓고 기둥이

상대적으로 짧아 넓게퍼져 있는 모습이다.

막돌 초석 위에 약간 배흘림이 있는 두리기둥을 세워 창방으로 결구하고

그 위에 평방을 놓은 내외3출목의 다포식 건물이다.
공간포는 어간(御間)에 3구, 좌우 협간(狹間)과 툇간에 2구씩 배열했으며 정면 기둥 사이에는

 빗살창호를 달고 서쪽 면에만 외짝 출입문을
달았다. 옆면에는 공포를 배열하지 않고 대신

고주 2개를 세워 3칸으로 했다.

처마는 부연이 있는 겹처마이며 지붕은 다포계 건물에서는 드믄 맞배지붕이다

 

내부는 통칸이나 불벽(佛壁)을 1줄 세워

그 안에 불단을 설치했으며, 불단 뒤쪽으로 고주 3개를 세워
여기에 대량(大樑)과 종량(宗樑)을 짜맞추었다.

내부의 천장은 내진(內陳)의 어간만 우물반자이며 나머지는 평반자로 하고 외진에는

빗반자를 설치했다.

 

 내진의 우물반자와 평반자에는 꽃무늬를 장식하고,

빗반자에는 구획을 하여 주악상(奏樂像)을 그려놓았으며 평반자 중 툇간에는 구름 속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용을 생동감 있게 그려놓았다.


이 건물은 정유재란 때 병화를 입어 파괴된 후 1614년(광해군 6)에 재건되었음이

 사적기를 통해 확인되었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있는 모습은 평야지대의 건물 특색을 잘 보여주는데,

다포계이면서 맞배지붕을 얹은 것이나 내부의 가구재가 간단한 것이
특색이며,

 공포의 구성기법은 17세기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새해을 맞이해서 처음 첫 나들이로 고창 선운사를 두러본 이야기

조금이나마 비움을 배우고 온 하루...소중한 시간들..

삼사를 둘러볼려면 시간이 빠듯해서 천천히 둘러는 못 본 아쉬운 이야기

올 한해도 건강했으면 바램으로 두손을 모아본다

 

#전북 #고창 #선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