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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마창대교밑 낚시하는 사람들 추운줄도 모르고 낚싯대를 던진다 (경남 창원시)

구염둥이 2018. 1. 8. 00:25

마창대교 이야기

 

금방 가버린고 오는 휴일이다

날마다 휴일인 주부들은 따로 일요일이

 필요는 없지만

직장에 다니는 분들은 일주일의 일요일

소중하다

추운데 집에 있으면 될것 같은데 낚시하러 간다고

짐을 챙긴다

요즘 독감이 극성인데 찬바람 쐬면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이다

ㅎㅎㅎ 그래도 추우니 라면이라도 끓일 준비를해 간다

 

많이 춥다

흐린 날씨 금방이라도 눈이나 비가 올것 같다

 

 

 

 

춥지만 차안에 앉아있으니 추운줄은 모르겠다

우리가 도착했을대는 낚시 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2시간쯤 지나니 다들 가버린다

 

 

 

울 영감님만 소식 없는 고기를 기다린다는 이야기

 

 

 

 

 

 

이제 물이 빠진다

그럼 고기는 더 도망을 가버리겠지

ㅎㅎㅎ

 

 

오늘은 햇님은 못볼것같다

 

 

 

 

 

마창대교다

 

 

 

 

커피점문점이 많다

요즘은 정말 어딜가나 커피 커피 전문점이다

 

 

 

 

추워서 나두 집으로 가고 싶다

우리도 짐을 챙긴다

 

 

 

 

 

 

 

낚시하는 사람들...

 

 

비소식이 있는 일요일

집에서 따뜻하게 티비나 보는게 좋을듯...

 

 

마창대교


길이 1.7㎞, 너비 21m, 왕복4차로로 2004년 4월
착공하여 2008년 7월 개통하였다.

접속도로를 포함한 총길이는 8.7㎞이며 사장교와 양쪽 상형교 2개로 구성된다.

중앙 경간장은 400m이다.


수면에서 상판 위까지의 높이가 68m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중간 부분의 사장교는 길이가 740m로 높이 164m의 주탑 2개가 있다

주탑의 기초는 가로 51.6m, 세로 29.1m의 크기로 기초 1기당 지름 2m짜리의 파일이 사용되는
신공법으로 시공되었다.

 

파일 속에 들어가는 지름 51㎜짜리 철근 100가닥의 무게만 90t이 넘는다.

사장교의 케이블은 직경 7㎜의 아연도금된
소선 121~337가닥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속 78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으며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되어 있다.

 

이 교량으로 마산과 창원의 거리가 16.2㎞에서 9.2㎞로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35분대에서 7분대로 줄어든다.

접속도로는 마산시 현동에서 창원시 양곡동까지 이어지며

마창대교의 접속시설물로는 가포터널, 귀산터널, 양곡터널이 있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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