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영동]민주지산 눈 산행 여성트레킹은 멋지게해 냈다 (충북 영동군)

구염둥이 2018. 1. 22. 06:59

민주지산 이야기

 

영동의 민주지산 겨울 눈과 상고대가 보고 싶어서 독감의 여파는 있지만 따라가본다

막상 도착해서 점심먹고 산행을 시작할려니 도저히 엄두가 안났다

젊은 40~50대들을 다라 갈려니 자신이 없어서

B팀으로 남아서 치유의숲을 걷기로 한다

13명이 남아서 천천히 걸으며 물한 계곡으로 내려왔다

 

A팀이 산행을 늦게까지해 우린 물한계곡에서 2시간 정도 기다린것 같다

눈이 많아서 산행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더군다나 여자들이라서 더 시간이 많이 걸린듯...

그래두 무사히 정상까지 다녀온 회원들께 박수보내며

못 따라간 아쉬움에 미련이 남기도 했다

ㅎㅎㅎ 사진을 보니 더 아쉽고 부러웠다는 이야기

 

 

 

여성트레킹 44명이 함께한 민주지산 행렬도 멋졌다

 

 

 

수국꽃의 흔적이다

흔적도 예쁜 이야기

 

 

 

 

 

 

 

 

 

 

 

 

멋지게 몸매를 자랑이라도 하듯..

대단한 민주지산의 지킴이다

 

 

 

 

 

 

 

 

 

 

 

 

 

 

 

 

 

 

 

 

 

 

 

 

 

 

 

 

A팀은 민주지산 정상을 향해 우리와 해여진 이야기

 

 

 

 

 

 

내나이가 어때서...

 

 

 

우와...아릅답다

 

 

 

앞에 이분은 70이 넘었다

그래두 젊은 회원들과 함께멋집을 건강함을 보여준 이야기

대단하시다

 

 

 

 

힘들다고 끙끙대는 이야기..ㅎㅎㅎ

 

 

예쁘다...눈이 만들어낸 조화같은 꽃

 

 

눈 산행 행렬은 이여지구..

 

 

 

산수국꽃도 눈이 만들어준 상고대를 옷으로 입고...봄을 기다리는 추운 이야기

방전이되였다는 이야기

 

 

 

민주지산 능선은 아릅답고 멋진 동야화 그림을 그려놓았다는 이야기

겨울산의 멋..

 

 

 

 

석기봉은 민주지산 정상 가기전의 힘을준 이야기

눈 산행 걸음이 잘 안걸어지는 힘든 이야기

그래두 힘내서 멋진 산행한 팀에게 박수 보낸이야기

 

 

 

휴대폰도 추워서 방전이 되여버렸다는 이야기

 

 

 

 

 

정상 못간 팀들이다

 

 

 

 

 

 

 

 

 

 

정답게 눈위에 발자욱과 추억을 남기며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며...

왼쩍 회원은 임신 7개월째인데..이렇게 산행을 한다

참 예쁜 이야기

 

 

 

 

 

 

 

 

 

 

 

 

 

 

 

 

 

 

 

 

 

 

 

치유의 숲길이다

 

 

 

 

 

민주지산 ^^^**

 

전라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여 충청, 전라, 경상
삼도를 가르는 삼도봉을 거느린 명산이다.

민주지산(1,241.7m)은 추풍령 남서쪽 약 25km 지점에 있으며 산행의 기점은 정상의 동북쪽
방향인 한천마을과 남쪽 아래의 대불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삼도봉, 석기봉이 명소이며, 석기봉 동쪽에는 원시숲과 화전민터가 있어 옛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물한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1972년에 지은 황룡사가 있다.

 

석기봉과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봄이면 온통
산죽과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꽃산행을 즐기게 된다.

다른 산의 진달래가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는데 반해 이 곳 진달래는 능선을 따라 도열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한계곡을 끼고있어

심산유곡으로 아직도 때묻지 않은 계곡이 돋보이며,

 

 각종 잡목과 진달래 철쭉 등이 꽉 들어차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옥소(玉沼) 응주암 의용곡폭포 등이 절경을 이루며,

 삼도봉에는 충북, 경북, 전북 등 3도인이 모여 세운

 3도봉 대화합탑이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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