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공원길 벚꽃보며 걷고 보고~ 미세먼지에 발걸음 재촉하다 (서울시 남산공원)
남산길 걸어본 이야기
서울 오랫만에 걸어본다
옛모습은 찾아볼수 없었구..
넘 달라진 모습..
멋졌다
미세먼지때문에 제대로 구경은 못하고 이동한 이야기
그라은 날씨도 온종일 흐렸다
다행히 벚꽃이 그나마 반겨줘 웃는 시간이였다
4월 10일 화요일이였다는 이야기
남산타워를 볼려구 갔는데 시간 없다는 핑계로 가지못한 아쉬운 이야기다
남산타워공원에서 내려오니 전망대도 있었다
우리가 공원길을 걸었던날 4월10일이였다
서울 남산공원길
남산은 중구와 용산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조선시대의
모습을 담은 '한경식략'이라는 책에는 남산이 안장을 벗어 버리고 훌훌 달리는 말의 형상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남산은 조선의 개국 이후 역사의
무대에 등장한다.
조선왕조는 지금의 서울인 한양에 도읍을 정하고 남산을 비롯해 북악산, 인왕산, 낙산을
외부 방패로 삼았다.
이 산들을 잇는
곳에는 18km 가량의 성곽이 축조됐다.
또, 남산 위에는 봉화 다섯개를 만들어 8도 지방에서 올라오는 소식을 중앙 관서에 보고하게 했다.
조선시대 때 남산 위에는 국사당이라는 것도 있었다.
1397년에 세워진 국사당은 남산의 본래 명칭인 목멱산에서 유래된 목멱 대왕이라는 산신령을
모셔 놓고 기우제 등을 올리던 곳이다.
다시 말해 남산은 서울을 지키는 자연적 방패이면서 서울을 지켜주는 산신을 모시고
제사를 올렸던 제단구실을 했다.
남산은 면적 2.9㎢(약 90만 평), 해발 265m로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 있으며
오늘날 정상에는
서울타워(높이 236.7m)와 팔각정, 봉수대, 케이블카 등이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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