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정읍] 입암산[641m]덥지만 올라가 본다 (전북 정읍시)

구염둥이 2018. 7. 15. 06:56

입암산 산행 이야기

 

 

 

더운날씨의 산행.

누가 가라 떠밀지는 않았지만 좋아하니 어쩌란 말

집을 나선다

덥긴 덥다

 

그저 만나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좋은것

 

도착

 

남창탐방 지원센타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남창 계곡은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인증샷이다

 

 

 

 

 

우린 여성트레킹..행령이다

 

 

 

 

도착한 주차장 이야기

 

 

 

기도원을 지나간다

 

 

 

 

 

 

폭포로 이여지는 코스 우린 걍 지나간다

 

 

ㅎㅎㅎ 사진 찍기 좋아하는 줌마들...

 

 

장맛비는 왔건만 계곡엔 물이 많이 없다는 이야기

 

 

무지 무지 덥다

그러나 걷기 좋은 길

 

 

 

 

 

 

 

 

 

 

 

 

 

 

 

 

 

 

 

 

 

 

입암산성이다

 

 

 

위험해 못 올라가는 마무다리다

흔들 흔들 낡아 있다는 이야기

 

 

 

 

우린 갓바위까지 간다

 

 

 

 

 

 

 

걷기 편안하고 숲이랑 계곡도 좋았다는 이야기

많이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전라도에서는 많이 찾는 입암산 이라고 한다

 

 

 

 

군략을 이루며 산행 하는 우리에겐 시원함을 더 해준다

 

 

많이 피여 있는 하늘말나리꽃

 

 

 

 

 

 

 

여름꽃 원추리꽃이다

 

 

 

산수국꽃

 

 

바람이라도 불어주면 좋으련만..

 

 

 

 

거북바위 머리통을 지나간다

ㅎㅎㅎ

 

갈라져 있는 거북이 등이다

 

 

 

거북이 머리통...

 

 

 

 

갓바위가 보이는 정상이다

 

 

 

 

 

 

 

 

 

 

 

 

 

드뎌 만난다

입암산의 갓바위[641]

 

 

 

 

 

 

 

전북의 들판이다

 

 

 

 

 

 

 

한마리의 잠자리랑 ㅎㅎㅎ 누가 찍었지

18.7.12,목요일

 

 

 

 

 

 

 

 

 

 

 

 

 

 

 

삼나무숲길이다

넘 좋은 이야기

 

 

 

 

쭉쭉자란 삼나무숲 멋졌다

 

 

 

 

 

 

 

 

 

애교있는 센스!!

 

 

 

 


입암산(641m)은 정읍시 입암면과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서부지역에 해당된다

 내장산 국립공원의 경계에 위치하고 주위에 축성한 백제 때의 입암산성과 더불어

 내장 6봉, 백양 3봉과 함께 호남의
손꼽히는 명승지이다.

 

 실제로는 내장산 11봉과 백암산의 6봉을 비롯해서 이 입암산 지역을 통틀어

 내장산국립공원으로 일컫고 있으며

 내장산과 백암산
못지않은 매력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각양각색의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폭포와 소, 울창한 숲으로 천연의 신비경을 간직하고 있어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내장산에 못지 않는 가을단풍은 찾는 이의 발길을 붙들어두기에

 충분할 만큼 아름답다.

 

입암산 서쪽 정상에 있는
갓모양의 바위를 속칭 '갓바위'라고 하는데 입암산이란 이름이 이 바위에서 유래되었고

 북쪽 산아래 면 이름도 입암면이다.

이곳은 사직제,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봉수대로도 사용되었으며 제석암 또는 제석봉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정읍 #입암산 #삼나무숲 #남창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