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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야생화꽃 피고 지고 천상의 화원이다...(강원도 정선군)
구염둥이
2018. 7. 28. 00:32
만항재 이야기
더운 날씨지만 해발이 높은곳이라서 그나마 고맙게 시원하다
누가 그랬다
이 더운날에 무슨 산엘 간다고 하느냐구...
ㅎㅎㅎ 모르는 말이다
오히러 산이 시원하다
숲으로 들어가면 시원도 하고 거기다 계곡이 잇으면 금상첨화...
모르는 소릴 한다고 내는 콧방귀를 ...ㅋ ㅋ ㅋ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그늘에서 쉬고있다
우리들도 그 속으로 들러가 본다
그것도 잠시...
발길을 재촉한다
함백산 만항재 야생화!!
야생화꽃들도 이제 시들어 물을 달라는 모습들이다
맑고 깨끗한 하늘..
도착하니 다른곳 보다 시원한 느낌이다
높은곳 이라서인가 보다
둥근이질풀 꽃 이다
동자꽃은 흐드러지게 많다
마타리꽃이다
덥지만 함백산 만항재 야생화길...
먼길 달려간 보람은 있었다는 이야기
태백과 정선, 영월이 만나는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만항재는 해발 1,330m에 위치한 한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군락지로 손꼽힌다.
곧게 뻗은 소나무 숲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있고,
야생화들은
만항재의 운치를 더한다.
계절에 따라 야생화 구경과 피서, 단풍놀이, 그리고 함백산의 설경을 즐기러
찾아가기에 좋다.(출처 : 강원도청)[대한민국구석구석]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