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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화명수목원의 가을! (부산시 북구)

구염둥이 2018. 10. 27. 05:12

화명수목원 이야기


좋은 날씨다

집에 있는건 답답하다

가까운 화명수목원으로 가을 만나러 간다

환승으로 버스는 2번 탄다

가을이 그야말로 익어가고 있다

하늘은 어찌 그리 파란지...깨끗한 하늘에 퐁당 빠질것 같다

도착

드문드문 사람들이 가을을 즐기고 있다

나두 그 속으로 들어가본다


화명 수목원은 부산광역시 공립수목원이라고 한다





산수유 열매다는 이야기

익어가고 있다





예쁜 가을이다



길따라 걸어본다

느림의 미학을 느끼면서..





유치원 아이들이 많이 와서 가을을 공부하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많은 꽃들이 전시되여 있다





꽃꽃이라도 해놓은듯 아름답다


온실로 들러가 본다







온실 이야기







예쁘다













산수유 열매다






짙어가는 가을 이야기

달려가는것 같은 시간들..아쉬움도 남는다







벌써 피고있는 애기 동백꽃이다




이름이 궁금하다



멀리 낙동강이 보이고






가을 이야기




녹차 꽃이다

향기가 좋았다는 이야기









화명 수목원 **^

부산지역 최초의 공립수목원이다.

금정산 고당봉을 뒤로 하고 맑은 대천천이 수목원 사이를 흐르고 있으며,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하구가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자리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11만㎡이며, 1,112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화명수목원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산림치유 기능을 도입하여 도심지 생활권 내에서 산림체험 및 산림교육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에서 2003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10년에 준공된 수목원이다


수목원에는 숲으로의 초대, 깨어나는 숲의 생명력, 위기의 숲, 살아 숨 쉬는 미래 환경 등 6개 테마로 구성된

숲 전시실과 아열대 및 온대식물 등이 식재되어 있는 유리온실이 설치되어 있다.

야외에는 침엽수원, 활엽수원, 화목원, 수서생태원, 미로원, 야생초화원 등 9개 주제원이 조성되어 있고

부산에서만 자생하는 부산꼬리풀 등이 식재되어 있다.


수목원의 특색 있는 관람환경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수목안내 서비스 제공, 피톤치드 효과로 알려진

편백나무 숲길 조성, 사계절 꽃을 관찰 할 수 있게 한 수목식재, 관람객 사진촬영을 위한 구역 설치와

친환경 야외주차장 정비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목원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관람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아 숲 체험반·주말 숲 체험반 등 학생교육과 연계된 생태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전월 15일부터 사전 예약을 하면 숲 해설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