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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통리협곡 신비스런 미인폭포.여래사옆을 지나간다 (강원도 삼척시)

구염둥이 2018. 11. 6. 16:04


삼척의 명소 이야기


좋은날씨다

집에 있는건 스트레스다

배낭을 챙기는 즐거움....출발이다


삼척 미인폭포..생소한곳의 폭포이름이다

미인폭포라니 이름값 하는지

함 가보자


기대를 잔뜩하고...고고씽!!


그러나 물이 좀 많이 없어서 ...쪼매 아쉬움으로




한국판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미인폭포 주변의 협곡은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역암층으로 신생대 초의 심한 단층 작용 속에서 강물에

 침식돼 270m 깊이로 패여 내려갔다.


 협곡의 전체적인 색조가 붉은색을 띠는데,

이것은 퇴적암들이 강물 속에 쌓이는 것이 아니라 건조한 기후조건으로 공기 중에서

노출된 채 산화되었기 때문이다.


주로 굵은 자갈로 된 역암과 모래로 이루어진 사암, 진흙으로 굳은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발 700m 안팎의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안개나 구름이 끼는 날이 많으며

이때 경치가 더욱 아름답고 신비하다.


전설에 의하면, 일몰 전과 일출 전에 이 폭포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면 풍년이요,

찬바람이 불면 흉년을 예측했다고 한다



















ㅇㅕ래사다


협곡의 암석이다

















저곳 폭포가 미인폭포란다

ㅎㅎㅎ 작지만 물이 많을때는 멋진 폭포라 한다


















이 알려지지 않은 폭포
















옥색의 물빛 곱지만 손은 담그지말라고 한다






























미인폭포**^


미인폭포는 태백시 통리와 신리의 중간지점인 도계읍 심포리 남쪽산 계곡에 있는데

 심포리 우보산 계곡에서 발원하는 하천수가 흘러 절벽에 부딪치는 물방울이 적은 것은 분수와 같고,

 큰 것은 설산을 연상케하는 폭포이다.

 미인폭포 동북편 고원지대 및 폭포 위의 계곡에 고금을 통하여

 미인 출생지역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 근처에는 미인묘가 있는데, 이 묘는 옛날 한 미인이 출가하였으나

 남편이 일찍 사망하여 재가했는데,

또 다시 사망하니 그 미인은 이 폭포에서 투신자살하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남편이 죽은 후 재혼할 낭군을 찾았지만 사별한 남편 만한 사람을

찾을 수 없게 되자

자신의 신세를 비관하여 이 폭포에서 투신 자살한 일이 있었기에

 “미인폭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도 한다[대한민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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