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회마을 눈이 많이내려 둘러볼수 없었지만 고즈넉한 고향같은 멋!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이야기
병산서원에서 산길을 걷고 눈을 맞고 정말 오랫만에 겨울 맛을 느겼다
뽀드득 눈밟는 소리도 듣고...주변의 나무가지에 눈도 보고..
어릴적 기억이 새록 새록..
그리고 하회마을로 넘어갔다
눈 맞으며 걷는 기분은 넘 좋았다
밭두렁에 있는 눈맞은 홍시감도 따먹고...행복한 초겨울 힐링이였다
그런날이 또 올련지는...??
눈이 많이 내려 좋기도 하지만 부산으로 내려갈 걱정도 된다
2대의 인원..넘어지면 다치기라도 할까 걱정...
그러나 무사히 일정은 마쳤다는 이야기
다른 일정은 접었다
그날 안동은 포설 주의보...
월영교는 못가고 취소...
하회마을도 시간을 앞당겨 인증샷만 몇컷하고 버스에 탑승...
부산으로 출발이였다
2018..12..11..화요일...이였다
우리 단장님 비옷을 벗고 사진을 찍자고 해서 한컷
요즘 내는 혼자 셀카로 사진을 찍는다는 이야기
ㅎㅎㅎ
다 흩어져버린 인원들...
ㅎㅏ회마을에서 산수유 열매랑 인증샷...
다시 가보리라...
ㅎㅎㅎ....홍시야 떨어져라...
주렁주렁 나무가지에 참새때가 앉아있는 정겨운 이야기
조용한 하회마을
참새들도 눈이 좋아서인지 아님 추워서인지 오는 눈으로 즐기는듯..
미끄러워지는 골목길..
마을을 감싸 도는 화천(花川)은 낙동강 상류이며 그 둘레에는 퇴적된 넓은 모래밭이 펼쳐지고,
그 서북쪽에는 울창한 노송림이 들어서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강류의 마을 쪽이 백사장인 데 반하여 건너편은 급준한 층암절벽의 연속이어서 여러 정대(亭臺)가 자리잡고 있어
승경(勝景)으로서의 면모도 잘 갖추고 있다.
눈이많이 내려서 더이상 일정 진행을 않하고
부산으로 간다고 한다
우리도 찬성이다
위험 내려가는게 문제였다
눈 맞은 산수유열매 예쁘다
넘어졌지만 다행히 다치진 않했다
앞을 가리는 눈발이다
여기 넘 춥고 젖은 장감때문에 4명이서 커피를 주문 한잔에 무슨 커피인지는
모르지만 4000원 엄청 비싼것 같았다
그래도 감사히 손을 녹이며 난로에 손을 녹였으니 비싼건 아닌듯..
감사한 마므오 따뜻하게 잘 마신 이야기
눈이 오니 부산 아줌마들 좋아서 춤을 춘 이야기
ㅎㅎㅎ
ㅇㅏ쉽게 눈으로 하회마을 일정은 접었다는 이야기
하회마을**^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을 잘 보존한 풍산 류씨(柳氏)의 집성촌이다.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경북 양동 마을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유네스코는 등재 결의안을 통해 이들 마을의 주거 건축물과, 정자, 서원 등의 전통 건축물,
그리고 전통적 주거 문화가 조선 시대의 사회 구조와 독특한 유교적 양반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하회 마을은 오랜 세월 동안 같은 성씨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독특한 문화를 이어 온 독특한 곳이다.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독특한 지형을 갖고 있다.
‘하회(河回)’라는 이름도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흐른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풍수지리학적으로 길지라고 전한다.[다음백과]
#안동 #하회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