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광석 다시그리길 계절탓인지 쓸쓸해 보였고 노랫소리 들으니 가슴찡하기도 (경북 대구시)
김광석 다시그리길 이야기
걷는 거리도 짧고 김광석다시그리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대구 날시는 부산과 참 많이 차이가 난다
부산은 대구 보다 따뜻하다
ㅎㅎㅎ
거리를 걸으며 사진을 찍고 짧지만 다시 한번 김광석을 생각해 본다
내는 그렇게 열열펜은 아니였지만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뭉쿨...
너무나 많이 알려진곳이기에 그저 둘러만 보아도 ...좋은곳..
대구에 가면 꼭 들려보시길요
몸살이 와 많이 걷지 못했지만
김광석 거리는 맘 먹으면 훌쩍 기차라도 타고 갈수 있으니
버스로 돌아와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쉼을 가져본다
인증샷으로 잠시 폼을 잡아본다
ㅎㅎㅎ
김광석을 좋아하고 그가 부른 노래를 좋아하고
이렇게라도 그의 모습을 만날수 있으니 팬들은 좋다는 이야기
김광석의 열열펜들이다
쭈욱 걸으면 사진 찍을곳은 많다
내는 컨디션이 안좋아서 이만큼만 둘러본 이야기다
김광석 그리기길^^*
김광석 길은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이다.
2010년 '방천시장 문정성시 사업'의 하나로 방천시장 골목길에 11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김광석 길은 중구청과 11팀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350m 길이의 벽면을 따라 김광석 조형물과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등 골목의 벽마다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들이 다양한 모습의 벽화로 그려졌다.
매년 가을에는 방천시장과 동성로 일대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故 김광석을 추억하고 있다.[대한민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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