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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만연사 배롱나무에 연등꽃이 피였네.눈이없어도 아름답다 (전남 화순군)

구염둥이 2019. 3. 1. 23:53


화순 만연사 이야기



봄 맞이 트레킹이다

섬렘

가득안고 출발한다


화순읍 뒷 산은 원래 나한산(羅漢山) 이었는데 근래는 만연산(萬淵山) 이라고 불린다.


 서쪽 계곡에 있는 절이 만연사다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만연산 자락에 자리한 「만연사]

1208년(고려 희종) 만연(萬淵)이 창건한 고찰로 부속 암자 동림암에는 다산 정약용이 한 때 머물렀고,

구한말에는 이동백 국창(國唱)과 명창들이 이곳에서 공부하였으나 6​·25 전쟁 때 모든

건물들이 없어졌다고 한다





19..2..21..만연사




눈이 왔으면 좋으련만 내년엔 겨울에 꼭 함 가보리라

눈 소식이 있는날에...





솔낭구는...소나무일것 같다






























우린 여성트레킹







































만연사 들어가는 입구 벽화 그림이다


만연사 입구 벽화그림 이야기




만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1208년(고려

희종 4) 만연(萬淵)이 창건했습니다.


창건 설화에 따르면 만연이 광주 무등산

원효사(元曉寺)에서 수도를 마치고 송광사로 돌아가는 길에 현재의 절 부근에서

잠시 쉬다 잠이 들었다.


꿈에 십륙나한이 석가모니불을 모시려고 불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꿈에서 깨어 주위를 돌아보니, 눈이 내려 많이 쌓여 있었으나

자신이 누웠던 자리만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습니다.

이를 신비롭게 여겨 이곳에

초굴을 짓고 수도하다가 절을 세웠다고 합니다.


#전남 #화순군 #만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