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서운암]비로암숲속들꽃길연초록숲길이 넘 이뻐 비로암 서운암으로가보자 (경남 밀양)
통도사 숲속 들꽃길 이야기
집을 나섬은 늘 설렘이다
가깝지만 자주 못가는 곳
양산 통도사다
도착하니 연등들이 연초록의 나무잎들과 어울려 예쁘게 장식한
파티장 처럼 반겻구
우리 숲길로 시원한 바람에 마음을 실어보낸다
주변의ㅡ 나무들은 각자의 옷을 입고 모양을 보여준다
그속으로 들어가 본다
비로암
고려 후기인 충목왕 때 영숙(靈淑)이 창건한 절이다.
현재는 영취산(靈鷲山) 통도사의 산내 암자이다.
절에 비로자나불(毗盧遮那佛)을 주불로 모신 비로전(毘盧殿)과 민간의 칠성신앙(七星神仰)을 반영하는
북극전(北極殿),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탱화 등이 있다.
1345년(충목왕 1) 창건된 절로 1578년(선조 11) 숙관 태흠(肅寬泰欽)이 중창했다.
임진왜란 때 절이 불탄 후 여러 차례 중건, 중수하였는데 회봉 지오(檜峰志五)가 중수해 오늘에 이른다.
현재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19개 산내 암자 중 하나로서 절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통도사 서북쪽의 산내 암자로는
비로암을 비롯해 안양암, 자장암, 극락암, 백운암, 축서암 등이 있다.
작지만 마음에 와 닿는 예쁜 암자이다
꼭 한번 다시 오리라 맘 먹어본다
절의 건물인 비로전에는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하여 우측에 지장보살을 봉안하고 있다.
북두칠성 신앙을 반영한 북극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고,
현판은 경허(鏡虛)의 친필이라고 전해오나 확실하지 않다.
건물의 외벽에는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을 그려놓았다. 또한 법당에서는 탱화(幁畵) 8점을 봉안해왔는데,
현재 3점은 비로암에 있고, 나머지 5점은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탱화의 조성 시기는 조선시대 말에서 대한제국기로 추정되며,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54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호색이 힘이 없다
어린 새싹에서 꽃이 핀듯!!
제비꽃..
흔하게 피는 꽃이지만 예쁘다는 이야기
지산마을 경로당을 지나간다
조용한 마을 이야기
흙길이라 걷기 넘 좋은 길
그늘이라서 좋은 이야기
가져온 간식들을 나눠 먹으며 코로나 이야기들...ㅎㅎㅎ 다들 살이 쪘다고 한다
우리는 비로암쪽으로 걷는다
예쁜길따라 집에서 나온 시간을 즐긴다
ㅇㅣ런길 걷고 싶지 않나요....
이길은 초여름의 색 넘 좋다 좋아라..
비로암으로 이여지는 길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ㅎㅎㅎ 벌레가 아마도 맛있다고 새로나온 잎을 먹엇나 보다
비로암이 보이고
내두 이젠 나이도 먹고 믿음을 갖고 싶다
아직 정하지는 않했지만 절에 가고싶은 맘이다
통도사 19개 산내 암자 중 하나로 민간에서 널리 유행한 칠성신앙을 수용한 북극전이 있다
조선시대의 탱화를 비교적 많이 보유하고 있는 암자로 그 문화재의
가치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한민족문화대백과사전]
비로암...
들꽃길에서 비로암을 만나다
층층나무꽃이다
홀로핀 금난초꽃 찾아본 이름이다
새로 나온잎이 벌써 빨갛게...단풍나무다
이름도 있겠지만 ...
몇일전에 우리가 올라갔던 영축산[1081m]이다
ㅎㅎㅎ아이구 어찌 올라갔을까
아찔한 이야기
암자가 많은 들꽃길...
통도사내 암자가 19개나 된다니 참 많은 이야기
통도사 서운암쪽으로 간다
영축산은 그 높음을 보여주고
통도사 서운암이다
입구만 둘러보고 인증샷만 ....
골담초꽃이다
서운암 하면 떠오르는 많은 장독 항아리들..그림이다
언제 담은 장과 곷잔 된장들일까 궁금하기도 하다
들어는 있는지...ㅎㅎㅎ
서운암
양산의 영축산(靈鷲山) 자락에 있는 서운암(瑞雲庵)은 고려 후기인 1326년(충목왕 2)
충현(冲絢) 대사가 창건하였다.
이후 별다른 기록은 없고 1859년(철종 10)에 남봉(南逢) 화상이 중창하였다고 한다.
통도사의 19 암자 중 하나로 법당과 요사를 갖추고 있다.
특별한 문화재는 없지만, 주변이 야생화군락지로 유명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궁금한 이야기...장독대
비로암과 금낭화
금낭화꽃..서운암
금낭화가 아름답다
예쁜 이야기
서운암
양산의 영축산(靈鷲山) 자락에 있는 서운암(瑞雲庵)은
고려 후기인 1326년(충목왕 2) 충현(冲絢) 대사가 창건하였다.
이후 별다른 기록은 없고 1859년(철종 10)에 남봉(南逢) 화상이 중창하였다고 한다.
통도사의 19 암자 중 하나로 법당과 요사를 갖추고 있다.
특별한 문화재는 없지만, 주변이 야생화군락지로 유명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한민족문화대백과전]
통도사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있어 불보(佛寶)사찰이라고도 한다.
통도사는 삼국유사 등의 기록으로 미루어 볼 때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여겨진다.
통도사의 이름은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此山之形通於印度靈鷲山形),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戒壇)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爲僧者通而度之), 모든 진리를 회통(會通)하여 일체중생을 제도(濟道)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경내의 건물들은 대웅전과 고려 말 건물인 대광명전(大光明殿)을 비롯하여
영산전(靈山殿)·극락보전(極樂寶殿) 외에 12개의 법당과 보광전(普光殿)·감로당(甘露堂) 외에 6방(房),
그리고 비각(碑閣)·천왕문(天王門)·불이문(不二門)·일주문(一柱門)·범종각(梵鐘閣) 등
65동 580여 칸에 달하는 대규모이다.[대한민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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