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개심사 왕청벚꽃 연두빛 몽실몽실한꽃 그 우아하고 아름다움에 푹빠져! (충남 서산)
개심사 청벚꽃 이야기
올해는 청벚꽃을 볼수있을지 기대하고 떠나본다
먼길...창밖을 보다보면 어느새 잠이들어 버린다
마이키 소리에 ㄱ개면 휴게소
사람들로 분빌 휴게소인데 코로나19로 텅빈것처럼..요즘은 조금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다
진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출발해 본다
글구
서산의 개심사다
2020년 4월 29일 목요일 날씨 좋아
개심사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물 제143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인 명부전(冥府殿),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58호인 심검당(尋劍堂),
무량수각(無量壽閣)·안양루(安養樓)·팔상전(八相殿)·객실·요사채 등이 있다.
가람배치는 북쪽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심검당과 무량수각의 당우를 놓고
그 전방에 누각건물을 배치하고 있어,
조선 초기의 배치법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그리고 명부전과 팔상전 등은 대웅전과 안양루를 잇는 남북 자오선(子午線)의 주축이 되는
일반적 가람배치형식에서 벗어나 있다.
건축양식은 다포계(多包系)·주심포계(柱心包系)·익공계(翼工系)의 형식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654년(의자왕 14) 혜감(慧鑑)이 창건하여 개원사(開元寺)라 하였다.
1350년(충숙왕 2)처능(處能)이 중창하고 개심사라 하였으며,
1475년(성종 6)에 중창하였다.
그 뒤 1740년(영조 16) 중수를 거쳐 1955년 전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요렇게 몽실 몽실 예쁜 벚꽃은 첨 본다
우아하고 멋스런 예쁜꽃..아름답다
홀닥 반한 청벚꽃
피는 시기 맞춰 담에도 또 오고 싶어졌다
왕겹벚꽃
개심사 들어가는 입구 이야기
주변의 나무들은 초록으로 상큼하게 옷을 갈아입고..
5월을 맞이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개심사로 간다
싱그런 오월의 이야기
추억을 남기려고 찰칵 찰칵...
행복한 이야기
이렇게 곱고 예쁠수가 있을까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개심사에 오고 싶어하는가 보다
시간이 많다면 더 오래 보고 싶다
우린 멀리서 왔기에 일정이 바쁘다
또 다른 일정도 있구...1박을 해야될것 같지만 아쉽게 많은 사람들 틈에 인증샷만 하고 간다
개심사에서만 볼수있는 이야기
지금이 절정인 개심사의 왕겹벚꽃들...
울긋 불긋 정말 꽃대궐이다
골담초꽃도 한몫한다
귀한 청겹벚꽃 개심사에 가야 볼수있는 유일한 꽃
다들 감탄사를 보내니 사랑 받는 청벚꽃...
우아하고 멋스런 예쁜 청겹벚꽃 매력이 넘친다...몽실 몽실
유일하게 개심사에서만 볼수있는것이 안타깝다
배롱나무다
해마다 오기에 낯익은 배룡나무다
축 늘어져핀 청벚꽃
올해는 시기를 잘 맞추어서 왔다는 이야기
다행히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로 분비지 않으니 그나마 몇장의 사진을 찍었다
이뿌다..이뻐
개심사 대웅보전 - 보물 제143호
개심사 사적기에 의하면 신라 진덕여왕 5년, 백제 의자왕 14년에 혜감국사(慧鑑國師)가
창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다만 진덕여왕 5년은 651년에 해당되고, 의자왕 14년은 654년에 해당하는데
어느것이 맞는가는 확인 할 수 없다.
1941년 대웅전 수리공사 때 발견된 묵서명(墨書名)에 의하면 1484년(성종 15년)에
다시 세웠음을 알 수 있다.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셔놓은 건물을 말한다.
네모반듯한 평면 기단 위에 정면 3칸, 측면 3칸을 이룬 단순한 직사각형 평면이다.
맞배지붕의 다포계(多包系)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내부는 주심포계(柱心包系) 형식의 특징인
결구(結構)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연등천장을 하고 있어 일종의 절충형식을 띠고 있다.
조선시대 초기 다포계 목조건물로서 귀중한 자료이다
범종각
개심사
당우 가운데 대웅전은 1484년(성종 15)에 건립한 건물이며,
내부에는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지장보살을 봉안하고 있다.
심검당은 그 남쪽으로 ㄴ자형의 다른 요사와 함께 연결되어 있고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이며,
주심포계양식의 건물로서 그 형태가 단아하다.
정면 6칸, 측면 3칸의 무량수각은 자연석 초석 위에 원주의 기둥을 사용하였고,
포작(包作)은 익공계이며, 처마는 겹처마에 팔작지붕이다. 안양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내부의 바닥은 우물마루이고 천장은 연등천장이다.
명부전은 무량수각 동편에 위치하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측면에 풍판(風板: 비바람을
막기 위해 연이어 대는 널빤지)이 있는 조선 초기의 건물이다.
명부전 내부에는 철불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十王像)이 봉안되어 있는데, 기도의 영험이 신통하다 하여
참배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팔상전은 명부전 북쪽에 위치하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 건물로 문수보살상을 봉안하고 있다.
이 밖의 문화재로는 대웅전 앞의 오층석탑과 청동 향로가 있다.
이 절에서 개판된 장경으로는 1580년(선조 13) 개판된 『도가논변모자리혹론(道家論辨牟子理惑論)』과
1584년에 개판된 『몽산화상육도보설(蒙山和尙六道普說)』·『법화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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