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만큼 따뜻한 사람
봄 햇살 만큼이나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
내가 언제 부터인지
마음 한 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놓고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안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입니다
가슴에 무한정 담아 두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 같은 사람입니다
마실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번더 내안에 넣어봅니다
-좋은글 중에서ㅡ
행복을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만약에 당신에게 원하는 만큼의 재산이
손에 들어온다면 그 재산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만약에 당신에게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 찾아온다면
그 행복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상대입니다.
아무리 막대한 재산이 손에 들어와도
아무리 가슴 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그렇게 허무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은 한 개인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주어지는 법입니다.
커다란 행복을 혼자서 차지하기보다는
작은 행복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갖는 것이 훨씬 더 기쁘지 않을까요?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당신 옆에는 지금
행복을 나누어 가질 사람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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