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낭송시 96

들풀같은 여인 ㅡ혜원 이순복님글/ 비오는날 넘 좋아서 옮겨온 낭송시 차분해지는 맘 !!

들풀같은 여인 - 혜원 이순복 (낭송:고은하) 심산유곡 이름 없는 풀꽃으로 피어 바람에 떨리는 꽃잎의 향기로 외로운 영혼을 흔드는 그대 여인이여 언제나 돌아가고픈 내 눈물의 고향 그리운 풀냄새에 젖게 하는 순수의 여인 들꽃을 사랑해서 꽃의 마음을 닮은 그녀 다소곳 가녀린 모습의..

사랑·낭송시 201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