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분저분

소리 없이 내게 온 사랑

구염둥이 2012. 4. 8. 19:23

    
    
            소리 없이 내게 온 사랑 詩 / 하늘빛 최수월 어느날 사랑이란 이름으로 가슴에 살며시 다가온 당신 그런 당신이 그리운 건 사랑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당신을 만나 어느 순간 부터 사랑은 시작 되고 그리움의 가슴앓이로 하루라도 만나지 않으면 보고 싶어 미칠것만 같은데 이게 사랑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당신 매일 밤 눈을 감아도 자꾸만 아른 거리는 당신 이게 사랑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며 당신도 나도 슬픈 그림자가 아닌 선홍빛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날 시작된 당신의 사랑으로 당신이 몹시 그립습니다 설레임으로 가득한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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