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
그녀가 처음 울던 날/靑松 권규학섬돌 앞 영산홍 꽃망울 울먹이더니 바람결에 묻어온 그녀의 눈물 그립다 그리워라 애타는 가슴 새벽 비, 켜켜로이 홀로 흐르는데 날을 밝혀 기다린 임 꽃샘바람에 발목 잡혔나 깨끼발 날을 세워도 보이질 않네 아! 선 채로 돌이 된 그리움이여 4월 하늘 가득 솟는 눈물샘.(120409) |
'시인·이분저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왠지 비에 젖고 싶습니다 (0) | 2012.04.11 |
---|---|
빗속을 둘이서 (0) | 2012.04.11 |
곷이 향기를 말 하듯 (0) | 2012.04.09 |
봄이 오듯 사랑이 오면 (0) | 2012.04.09 |
당신과의 행복한 시간을 (0) | 2012.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