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한 송이 / 澐華 김정임
부모님이 가신지도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그래도 오월이면 더욱 그리워요
못다 한 효도 어찌하라고요
그리 빨리 가셨나요
카네이션 한 송이
누구에게 달아 드릴까요
영정 앞에 놓아 드릴까요
어찌 그리도 힘든 세상 사셨는지요
지금은 억을 것 입을 것이
무척이나 넉넉하답니다
그렇게도 힘든 세월에
낳아주시고 길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서 더욱 못 잊어요
아버지 어머니 무척 그립습니다
언제까지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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