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흐르는 물은 누구의 눈물인가 잊으렵니다 / 澐華 김정임
세상을 바라보신 하나님의 눈물인가
그리워도 올 수 없는 임의 눈물인가요
누구의 눈물인지 빗물인지 알 수 없지만
하염없이 흘러내려 나를 울리네요
수많은 세월이 흘러갔지만
이렇게 잊을 수 없는 것은 그리움이네
영원히란 그 말은 하지 말아요
세월 가면 변하는 게 사람의 마음인데
믿지도 말고 잊지도 마세요
물 같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누군가 다가오면 내 마음 설레이지만
아직도 못 잊어 당신을 사랑하니까
임계신 곧 멀어서 지금은 갈 수 없기에
그리운 내 마음만 바람에 실어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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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드보라의 홈페이지
글쓴이 : 澐華 김정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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