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편지 / 지혜 황혜련
오늘같은 여름 날,
시원한 소나기같은
마음의 편지를 그대에게
띄워 보냅니다.
중년의 나이에
아직도 그대에게
상큼한 마음의 선물을
보낼 수 있는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합니다.
그대에게 나는
언제나 청순한 이미지로
그려지고 싶은 고운 마음을
그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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