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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오아시스
*애향 김 가현*
영영
만날 수 없을 줄 알았지요
내가 찾는 사람
내 마음을 헤아려줄 사람
세상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
참으로 막막했지요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답니다
같은 언어로 통하질 않고
숨이 막힐 것 같아
지구를 떠나고 싶을 때
당신이 혜성처럼 나타났지요
첫눈에 내가 그리던
온화한 성품이 느껴졌지요
심한 갈증에
만나자마자 투정을 건너도
부드럽게 포용해 주는 당신은
내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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