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모음

못할게 없는 나이

구염둥이 2012. 9. 2. 04:59

못할게 없는 나이   
안경줄을 배꼽까지 내려뜨린 할아버지가 
옆자리의 진주 목걸이를 한 할머니에게 나이를 묻는다. 
예순둘이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감탄한다. 
"좋은 나이요. 나는 예순 일곱인데 
내가 당신 나이라면 못할게 없을 거요." 
- 은희경의 서른 살의 강 (연미와 유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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