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챙김

탱자의 효능

구염둥이 2012. 10. 4. 12:42

 

탱자를 씻을때 이렇게 밀가루 한주먹을 넣고 박박 문질러 주면 아주 잘씻어집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를 뺏으면 칼로 반을  잘릅니다

                                            설탕과 1;1합방하시면 아주 훌륭한 탱자효소가 됩니다...참 쉽죠....이

 

                          아토피에 좋은 탱자효소의 계절입니다.

 

지실(枳實,탱자열매,선탱자) 

덜 익은 열매를 2~3조각으로 잘라 말린 것은 지실(枳實), 열매 껍질을 말린 것은 지각(枳殼)이라 하여 건위제·이뇨제로 쓰는데,

지각은 관장제(寬腸劑)로, 지실은 습진 치료제로도 사용한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차다. 비경, 위경에 작용한다. 몰린 기氣를 흩어지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담을 삭인다.

약리실험에서 자궁수축작용, 위장윤동운동항진작용, 혈압높임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등이 밝혀졌다.

식체, 소화장애, 헛배무른 데, 변비, 이질, 자궁하수, 위하수, 탈항 등에 쓰인다. 위확장증, 위염에도 쓴다. 하루 4~8그램을 가루약, 달임 약 형태로 먹는다. 비위가 허한한 데와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동의보감- 진피와 같이 오래될수록 더 약효가 좋아지는 약으로써  일반적으로 흔히 말하는 어린 탱자 과실을 절단하여 건조한 것이다.

신체에 이상적으로 뭉쳐 진 기氣를 분산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파기(破氣)의 요약(要藥)이다.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과 복부창만, 명치끝이 그득하면서 아픈 것을 낫게 하고 음식을 먹고 체한지 오래 된 증상을 치료한다.

기가 뭉쳐져서 생긴 창만, 변비 등의 모든 증상에 응용 가능하나 기가 모여 있는 것을 분산시키는

작용이 강한 반면 기를 보하는 효능이 없기에 정기를 상하게 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히 사용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위하수, 자궁하수, 탈항 등에도 효과가 있어 응용되고 있다.

 

성질은 차며[寒](약간 차다[微寒]고도 한다) 맛은 쓰고[苦] 시며[酸](쓰고[苦] 맵다[辛]고도 한다) 독이 없다.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과 담벽(痰癖)을 낫게 하며 창만과 명치 밑이 묵직하면서 아픈 것을 낫게 하고 오랜 식체을 삭인다

지근피(枳根皮, 탱자나무뿌리껍질) 5가지 치질과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낫게 한다[본초].


지실(枳實)의 효능 (6~7월 푸른탱자)

진피와 같이 오래될수록 더 약효가 좋아지는 약으로써 일반적으로 흔히 말하는 어린 탱자 과실을 절단하여 건조한 것이다.

신체에 이상적으로 뭉쳐진 기를 분산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파기의 요약이다.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과 복부창만, 명치끝이 그득하면서 아픈 것을 낫게 하고 음식을 먹고 체한지 오래 된 증상을 치료한다.

기가 뭉쳐져서 생긴 창만, 변비 등의 모든 증상에 응용 가능하나 기가 모여 있는 것을 분산시키는

작용이 강한 반면 기를 보하는 효능이 없기에 정기를 상하게 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히 사용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위하수, 자궁하수, 탈항 등에도 효과가 있어 응용되고 있다.


지각(枳殼)의 효능 (가을에 익은 탱자)

탱자나무의 성숙한 열매를 건조한 것이다. 어린 과실을 말린 것을 지실이라 하고 성숙한 과실을 말린 것을 지각이라고 하는데,

이 두 약재 모두 그 효능이나 치료하는 바는 동일하다.

그러나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실인 경우 어린 과실이기 때문에 기를 분산시키는 효능이 매우 강렬하나

지각인 경우 어르신들 같이 기를 분산시키는 효능이 강하지 않고 온화하다.

주로 창만 등의 가슴이나 복부가 그득한 증상을 치료하며 담과 적을 없애는 효능이 있고 최근에는 자궁하수, 탈항 등에도 응용된다.

 


원래 한약은 생약으로 원칙적으로는 오래되지 않는 신선한 것이 좋으나 육진양약(六陳良藥)이라고 해서

양독, 지실, 진피, 반하, 마황, 오수유, 형개, 유향, 지각 등은 오래 되서 묵을 수록 좋다고 하였다.

따라서 지실은 말려서 오래된 것일수록 좋은 약효과를 낸다.


그러나 굳이 오래된 것을 이용하지 않고 생지실을 이용한다고 하더하도 별다른 해는 없다.

따라서 약주를 만들 경우나 매실차처럼 만들어 먹을 경우 생지실을 하용하는 것도 무관하겠고,

매실처럼 설탕에 수개월가량 재어뒀다가 원액을 물과 희석해서 복용해도 된다.

그리고 끓여서 차처럼 마셔도 되겠는데, 생지실을 구하였다면 굳이 말려서 사용하기 보다는 생지실 그대로 차로 만들어 먹어도 된다.

탱자열매는 피부병, 열매껍질은 기침, 뿌리껍질은 치질, 줄기껍질은 종기와 풍증을 을 치료한다.


복용방법

말려서 약재로 사용 중인 지실 200g을 구하여 1.5리터 페티병을 이용하여 물 3리터 이상을 넣고

약한 불로 3시간 이상 다려서 물이 줄면 계속 물을 부어 절반으로 만든 다음 하루에 3번 커피 잔으로 한잔씩 식후 30분경에 복용을 한다.

아마 5일 정도 분량이 될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면 농도를 1/2로

묽게 하여 증상이 없어 질 때까지 복용한다. 그러나 기운을 해친다고 하여 너무 오랫동안 복용함은 지양해야 한다.


실제로 만성 두드러기에는 지실을 약주를 담궈 놓고서 먹어 보는 것도 좋다.

시중에 보면 약주를 담굴 때 사용하는 큰 유리항아리가 있다.

여기에 물로 몇 번 헹구어 낸 지실을 1/3 가량 넣고, 지실이 다 잠길 정도로 술을 넣는다.

술은 약주로 많이 이용하는 법성소주나 아니면 도수가 높은 약주용 소주를 이용한다.

하루정도 있으면 지실에 술이 스며들어 남아 있지 않는다. 그러면 다시 다 잠길 정도로 채워 넣는다.

이렇게 2-3번 정도 한 후 술을 가득 부어 밀봉을 해 놓고 따뜻한 장소에 1달 정도 보관을 한다.

최소 2주 후부터 복용이 가능한데, 취침 직전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음복한다.

 

[아토피]

탱자 열매 우린 물로 목욕하기 + 먹이기 탱자 우려낸 물에 목욕시키고 또 탱자 달인 물을 식혀 설탕. 꿀을 타서 먹는다.


탱자주 - 탱자 10개(500g) 설탕 100g 소주 1.8ℓ

탱자효소  지실. 지각을 설탕을 시럼으로 만들어 1;1로 넣고 위부분을 설탕으로 덮어준다

주의사항


이것을 복용하는데 문제점 중에 하나는 맛이 너무 쓴 것인데, 그렇다면 처음부터 묽게 하여 드시고

평소에 기운이 약하거나(기혈허약자에는 복용을 금함), 위에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자극이 될 수 있다.

나무는 귤나무 비슷한데 약간 작다. 잎은 문설주와 비슷하고 가시가 많다. 봄에 흰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가 익는다.

음력 7-8월에 따서 햇볕에 말린다.

○ 배 껍데기가 뒤집어진 것이 마치 물동이의 아가리 비슷한데 오래 묵혀 둔 것이 좋다.

                                                    건강을 잘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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