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덕유산/ 전북 무주군

구염둥이 2012. 12. 22. 12:35

부산에선 눈을 볼수 없으니 눈을 많이 볼려구 덕유산 산행을 갔다

춥겠지만 단단히 준비를 하고 출발 했다

아침일찍 출발하니 아침은 굶고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커피와 김밥을 먹었다

도착하니 9시가 좀 안되었다

응달진곳에는 눈이있다기에 아이젠도 함께 착용하고 서서히 산행을 시작했다

다행이 날씨가 좋았다

산엔 녹지않은 눈이 있어 경치가 넘 좋았다

 

산행지 :전북 무주군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에 걸쳐있는산

산행코스 :안성매표소 ㅡ칠연폭포 ㅡ 동업령 ㅡ백암봉 ㅡ중봉 ㅡ향적봉 ㅡ설천봉 ㅡ

내려올때는 시간도 안 맞고 힘들어서 곤도라를 타고 내려왔다

 

산행시간 : 우린 많이 걸렸습니다 ㅡㅡㅡ6시간 좀 못걸렸네요

점심 먹고 사진찍고 쉬는시간 포함해서 ㅡㅡㅡ여성들만 함게하는 산행이걸랑요

 준비운동을 하고 출발 합니다

향적봉까지 6시간쯤 점심먹고 사진찍고 쉬고하는시간 포함해서

 

 천천히 출발해서 향적봉을 행해서 발길을 옮겨봅니다

걱정이 앞서지 뭐예요

못 따라가면 어쩌나 하고 젖먹던 힘까지 다 쓸생각으로 따라가봅니다

젖먹던 힘도 이제 얼마 안 남은것 같은데 이제 보충할수도 없구 걱정입니다

 

 눈은 안오지만 전번에 내린 눈이 아직은 녹지않고 있습니다

아주 미끄러웠어요

녹으면서 얼어가지고 그래서 힘들고 겁났어요

다칠까봐서

 얼어있는 계곡물

아마도 봄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겠지요

 언제 갑니까 4,3km

 

 힘들게 겨우 올라왔습니다

아직도 향적봉까지는 갈길이 멀지요

 

 멋지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 ㅡㅡ

 

 갈길이 멀군요

 

 

 계단오르기는 더 힘들어요

 

 

 멋진 그림을 그려봅니다

자연은 이렇게 우리에게 많은걸 내어주는데

우린 그걸 마구 파괴 하려하지요

저리도 아름다운걸

오래오래 간직하며 보존해서 우리의 후손에게 남겨줘야겠지요

 

 

 추워가지고 덜덜덜 떨면서 ㅡㅡㅡ바람에 머리는 날리고

 

 아이구야

얼굴이 달덩이같네요

푸하하 ㅡㅡㅡㅡ작게좀 잡아 찍어주지않고 ㅡㅡ카메라맨 미웡

 

 

 내 꼬야 폼을 잡아 보았지만 ㅎㅎㅎㅎ 쪼매 귀욥네용 ㅎㅎㅎ

 

 울 회원님의 웃는 모습이 ㅡㅡㅡ우와 !!! 화내지는 않겠지요,,,

어두워서 다행이네요 ㅎㅎㅎㅎ

 크게 구멍난 나무사이로 인증샷

그런대로 멋진 그림이 나오네요 ㅋㅋㅋㅋ

 

 눈에만 가득가득 담고가야하는 저 멋진 그림들 ㅡㅡㅡ

오래 머물며 더 바라보고 싶은대 가야만 하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섭니다

 

 조심조심 걸어봅니다

미끄러지면 큰일이지요

아이잰도 믿으면 않된다고 하기에 ㅡㅡㅡ

 

 머리속에 담고 지나갑니다

곤도라를 탈 시간을 맟추려면 발걸음을 재촉해야겠지요

 

 이제 얼마 안남았군요

힘이 납니다 ㅋㅋㅋ 해냈다는 안도에 한숨 ㅡㅡㅡ

마음이 편해졌어요

보이는 향적봉 ㅡㅡ 반가웠어요 ㅡㅡㅡ넘 넘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뒷모습

정말 대단한 열정이 아니면 산은 오를수가 없을것 같애요

아이잰을 착용하고 걷기는 정말 힘들더군요

참 좋은 장비였어요

 누가저리 많은돌을 모아서 쌓았을까요

저 돌 하나하나엔 많은 사연을 소원을 담아서 쌓았겠지요

누구나의 마음속 바라는건 있을테니까 ....

 

 겨우 순서는 됐는데 야단들이여서 걍 ㅡㅡㅡ워메!!!

ㅋㅋㅋ 인증샷 !!

 

 사진찍을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전 겨우 저녀석만 찍었습니다

향적봉은 산행을 안하고 올라올수 있드라구요

곤도라타고 올라왔다가 내려가면 되니까

그래서 담을 약속하고 만져만 보구 왔네요 ㅡㅡㅡ잘했지요ㅡㅡㅡ멋진넘

 

 산에서 바라보는 주위에 많은 산들 정말 누구도 그릴수 없는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이였어요

뒤돌아보면 앞산보다 더 멋지거든요,,,,

 

 

 산행하고 내려와서 곤도라를 탈 려구 곤도라는 4시30분까지인데 겨우 탔습니다

하마터면 못탈번 했어요

덕유산 산행 긴코스 산행이였답니다

이제 채력에 맞게 산행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덕유산 산행 많이 힘들었어요

아이잰까지 착용하니 더 힘들었지 뭡니까

곤도라에서 바라본 스키장 어린아이가 엄마와 함께 스키를 배우고 있나봅니다

아주 잼 나겠지요

어릴적 추억도 언제까지나 머리속에 남아있을테고

요즘 아이들은 행복하죠

우리시대엔 동네앞 논에서 썰매를 탓는데 그것도 겨우말입니다

생각나시지요,,,그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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