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챙김

쌈채소 그 종류와 효능

구염둥이 2013. 6. 15. 18:51

쌈채소, 그 종류와 효능



유기농, 저농약 야채가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요즘 셀 수 없이 다양한 쌈채가 선보이고 있다. 
먹어본 경험이 있음에도 이름조차 모르는 쌈채, 
그 종류와 효능을 알아본다. 

1. 잎파슬리(향나물)
 봄부터 초여름이 제철. 
장식채소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잎 끝을 잘라 양상추 등 
다른 채소와 곁들이면 향과 맛이 배가된다. 
이뇨작용, 혈액 정화작용, 해독작용을 한다. 
2. 트레비소 
자주색 앵배추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종은 치커리과다. 
줄기는 희고 잎은 자색이라 색 대비가 입맛을 돋운다. 
부드럽고 약간 쓴맛이 나 치커리, 엔다이브, 크레송 등과 잘 어울린다. 
3. 셀러리 
초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제 맛. 
미나리와 비슷한 향과 아삭아삭 씹히는 맛을 살려 고기나 생선,
 베이컨 등과 곁들이면 좋다. 
정장작용, 이뇨작용, 강장작용을 한다. 
4. 비타민(다채) 
시금치 2배의 카로틴을 함유하며 단맛이 난다. 
하루 100g이면 그날 필요한 비타민 A의 80%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 
1년 내내 쉽게 구할 수 있는 쌈채다. 
5. 겨자채 
푸른색과 적색 두 가지. 열매맺기 전에 나오는 잎을 사용한다. 
특유의 매콤 쌉싸름한 맛이 돼지고기와 잘 어울린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카로틴, 칼슘, 철 등을 함유하고 있다. 
6. 비트 
순무와 닮았다. 
뿌리는 무채를 썰 듯 썰어 샐러드나 즙으로 갈아 마시고, 잎은 쌈채로 활용한다. 
잎에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돼 있어 치아 건강에 탁월하다. 
7. 케일 
양배추, 브로콜리의 선조다. 
쌉쌀한 맛에 두껍고 뻣뻣한 편이라 숙쌈으로 이용하기도. 
치커리류와 곁들이면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발암물질 해독성분과 당뇨, 고혈압 개선 효과가 있다. 
8. 신선초 
주로 바닷가에서 자라는 미나리과 다년초 식물. 특유의 향에 쓴맛이 난다. 
생쌈이나 샐러드 등에 두루 이용된다. 
9. 근대 
비트와 같은 부류로 어린잎을 떼어내 사용한다. 
여름부터 초겨울까지가 제철. 
숙쌈으로 활용하는 것이 맛좋다. 
조림음식과 잘 어울리며 카로틴, 칼슘, 철, 비타민 B 등을 함유하고 있다, 
10. 로즈(꽃케일) 
백색과 보라색 두 종류. 
하루 세 장 정도면 칼슘, 철, β카로틴, 비타민 C·E 등 충분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당뇨와 고혈압 개선에 효과가 있다. 
11. 치커리 
잎이 연하고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좋다. 
쌉싸름한 맛이 약간 돌아 입맛 없을 때 쌈이나 샐러드로 즐기면 상큼하다. 
위를 진정시키고 소화를 돕는다. 
뿌리는 차로 끓여먹기도 한다. 
12. 청경채 
중국 채소다. 
달거나 쓴맛 없이 시원하고 담박하다.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지만 특히 육류와 곁들이면 균형 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변비에 효과가 있다. 
봄 여름에 노지에서 키운 것이 가장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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