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바실골 산골의 산딸기 이야기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임도를 지나 숲길이 나왔다
산속의 땜은 사방땜이라고 한다는 이야기
빨갛게 익은 산딸기 먹음직 스럽다
작지만 넘 잘익은 고운색 ~~
따서 먹어본다
달콤했다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2m 정도이고 드문드문 가시가 나 있다.
줄기는 적갈색을 띤다.
잎은 3각형 또는 5각형으로 어긋나는데, 3~5갈래로 조금 갈라지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으며 잎 뒷면의 맥과 잎자루에 가시가 있다.
꽃은 6월에 가지 끝에서 산방(繖房 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하얗게 핀다.(옮겨온글)
다른 지역의 딸기와 다른것 같은 이야기
산딸기야 언제 익을려구 ㅡㅡㅎㅎ
먹고싶은 맘 아직 익지않은 산딸기 이야기
익은건 앞에간 회원들이 다 따먹은 이야기
산딸기의 효능
산딸기의 생약명은 '사매'이다.
중국의 <생초약성비요>에서는 종기를 삭이고 통증을 그치게 하며
어혈을 흩고 새 살을 나게한다.
"라고 기록한다.
최근에 산딸기가 항암성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모든암에 사용하고 있는 약초이다.
수년 전 산딸기가 암 치료와 면역증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학계보고가 나왔었다.
복수암에 걸린 실험용 쥐는 25일째에 80%, 30일째에 100% 죽었으나
같은 조건의 쥐에 산딸기 열매 추출물 5백㎍을 매일 주사한 결과 25일째에
20%, 60일째에 40%만이 죽었다는 결과였다는 것이다.
산딸기는 항암작용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증강 효과도 뛰어나다고 한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청열양혈, 소종해독, 지해지혈의 효능이 있어 구내염, 인후염, 종기, 디프테리아,
습진, 화상, 유방염, 타박상, 뱀이나 독충에 물린데, 위암, 자궁경부암, 비암,
인후암, 여러암에 용규(까마중)와 함께 사용하며, 해수, 백일해, 코피, 토혈,
복수암, 흉선암, 화상, 방광종양, 각혈, 자궁출혈, 이질, 급성충수염,
복막염에 사용한다.
북한에서는 아주 귀한 약초로 쓰이는데 항암작용을 한다.
위암, 자궁암, 코병, 인두암, 폐암, 목 아픈데, 디프테리아, 화상, 기침,
백일해, 감기 등에 쓰인다. 여름에서 초가을에 뿌리까지 전초를 채취하여 푹 달여 먹는다.
잎과 줄기는 항암작용 외에도 항균작용, 면역기능 증강작용이 있다.
산딸기의 푸른 잎을 즙으로 내어 마시면 만성질환에 효험을 보았다는 사례가 많았다.
피부암이나 혈성암, 자궁암 등 각종 암치료제로 쓰인다.
과실을 따다가 꿀이나 설탕을 넣고 뭉근한 불에 오랫동안 달여 잼같이 만든 것을
더운 물에 타서 마시는데 이때 줄기와 뿌리를 그늘에 말려 불에 태워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같이 먹는다.
후두암 예방 치료에는 잎과 줄기 말린 것 30g을 400ml의 물에 달여 하루에 나누어 먹는다.
하루 10 ∼ 20g (신선한 것은 30 ∼ 60g)을 달여서 먹으면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인후두염. 습진 . 기침 . 백일해 . 기관지염 . 디프테리아 . 부정자궁출혈 . 위암 .
자궁경부암 . 인두암에 좋다.
하루 10~30g, 날 것은 30~60g을 약용한다.
산딸기의 전초를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베어서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햇볕에 바싹 말린다.
이것을 한 움큼씩 달여 하루 두세 차례 달여 복용하기도 하고, 물의 10분의 1 정도
재료를 넣어 60도의 불길로 물근하게 달여 음료수처럼 마시노라면
이윽고 약효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곤충에 물린 상처나 종기, 습진에는 생잎을 짓찧어 붙인다.
안질에 열매 즙을 짜 넣으면 효과를 본다.(출처:약초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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