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어릴적 들과 산에가면 옷에붙어 떨어지지않고 찌르던 도깨비 바늘! 쓰임새 (부산 강서구)

구염둥이 2014. 12. 14. 10:40

 

도깨비 바는 이야기

 

사진을 찍겠다고 논두렁으로 걸어가는 순간

날 귀찮게한 도깨비바늘 옷에 많이 붙어 떼어낸다고 힘든 이꽃이

도깨비바늘꽃 이래요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털이 나 있는 줄기는 네모지며 키가 30~100㎝ 정도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날개깃처럼 갈라졌다.

 

노란색의 꽃이 8~9월에 줄기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익는데 열매 끝에 가시처럼 생긴 돌기가 3~5개 있어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잘 붙기 때문에 열매가 멀리 퍼진다.

 

이른봄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으며,

 가을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 귀침초(鬼針草)는

 독을 지닌 거미·뱀·곤충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쓰인다.

 

 

 

 

 

도깨비바늘은 식물 전체에 알칼로이드,

사포닌, 탄닌,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쓰인다.

자료에 의하면 약성(藥性)은 쓰고 평(平)한데, 열(熱)을

내리고 어혈(瘀血)을 풀면서 부기를 빼준다.

청열(淸熱), 해독(解毒) 효능이 있고, 이질, 간염, 인후염, 독사(毒蛇)에 물린 상처 치료에 쓰였다.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풀 전체를 캐어서 말린 것을 약용한다.

 

민간에서는 봄철에 어린 연한 잎은 나물로 먹었다.

소염작용이 있어서 독(毒)을 지닌 벌레에 물렸을 때 생즙(生汁)을 바르면 나았다고 한다.

또한 꽃을 술에 담가 먹으면 백반증이 번지지 않고 중지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도깨비바늘의 꽃 성분에서 항산화 및 간(肝)을 보호하는

화합물을 추출하여 효능을 확인했다는 연구 내용도 있다.

주변에 흔해서 하찮은 풀 같지만 씀씀이가 있는 유용한 식물이다.


 

철없이 산과 들로 뛰어다니던 어린 시절,

양말이며 바지에 악착같이 달라붙어 떼어내기 바쁘게 했던

풀. 열매의 생김새가 뾰족하여 콕콕 찌르던 가시 맺힌 풀.

 나도 모르게 따라다니던 이 풀을 도둑놈가시라 불렀다.

 자손을 멀리 퍼뜨리기 위한 번식 방법이 독특한 영리한 풀이다.

<대전시 평생교육문화센터 강사>

 

 

 

 

      살짝만 대면 달라붙는 도개비 바늘

참 번식의 힘이 크다는 이야기

 

 

 

 

   아무대서나 잘 자라는 도깨비바늘 ^^

좋은점도 있다니 봐줄만 한 이야기

 

 

 

 

성분과 효능
▣ 성 분 ▣
1)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2)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부은것을 내린다.

▣ 효 능▣
1) 약리실험에서 약한 염증 없애기, 억균작용이 밝혀짐
2) 설사, 이질, 학질, 감모, 발열, 간염, 급성 위장염, 기관지염, 인후염등에 효능이 있음
3) 간염, 신장염, 맹장염, 당뇨병, 황달, 장염, 위통, 반위, 소변불리등에 효과
4) 타박상이나 뱀이나 벌레에 물린데 효과가 있음^^

2. 음용(복용)방법
1) 보통 물 1리터에 말린것은 15-30g을 넣어 달여 마신다.
(신선한것은 30-60g을 이용하여 달여 먹거나 즙을내어 마신다)
2) 외용약으로 쓸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물로 씻는다.
3)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4) 이른봄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는다.

3. 털가막사리의 특징
1)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2) 전국 각지의 들판과 산에서 잘 자란다.
3) 털이 나 있는 줄기는 네모지며 키가 30~100㎝ 정도로 자란다.

윗가지에도 약간의 세모가 나와 있다.
4) 잎은 대생하며 2회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마주나고 날개깃처럼 갈라졌다.
5) 열편은 2~3개인데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6) 노란색의 꽃이 8~9월에 줄기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7) 열매는 수과(瘦果)로 익는데 열매 끝에 가시처럼 생긴 돌기가 3~5개 있어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잘 붙기 때문에
열매가 멀리 퍼진다.(과기는 9~10월이다.)
8) 여름부터 가을사이에 옹근풀을 베어 햇볕에 말린다.
9) 가을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 귀침초(鬼針草)는 독을 지닌

거미·뱀·곤충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쓰인다.

 
10) 비슷한 것으로 까치발(B.parviflora)이 있는데 열매에

가시처럼 생긴 돌기를 2개 지녔는데

그 용도는 도깨비바늘
과 비슷하다.
(옮겨온글)

 

 

 

도깨비바늘엔 거꾸로 된 가시가 있어서 사람들 옷에만 잘 붙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의 털에도 잘 달라붙어서 이를 통해 번식한다.
참 신기한 번식 방법인것 같은  이야기

 

 

부산엔 날씨가 따뜻해 아직은 꽃도 잎도 있다는 이야기

 

 

 

 

 

 

도깨비 바늘

 

도깨비바늘은 식물 전체에 알칼로이드, 사포닌, 탄닌,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쓰인다.

 자료에 의하면 약성(藥性)은 쓰고 평(平)한데, 열(熱)을 내리고 어혈(瘀血)을 풀면서 부기를 빼준다.

청열(淸熱), 해독(解毒) 효능이 있고, 이질, 간염, 인후염, 독사(毒蛇)에 물린 상처 치료에 쓰였다.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풀 전체를 캐어서 말린 것을 약용한다.

 

민간에서는 봄철에 어린 연한 잎은 나물로 먹었다. 소염작용이 있어서

 독(毒)을 지닌 벌레에 물렸을 때 생즙(生汁)을 바르면 나았다고 한다.

또한 꽃을 술에 담가 먹으면 백반증이 번지지 않고 중지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한다. 그

리고 도깨비바늘의 꽃 성분에서 항산화 및 간(肝)을 보호하는 화합물을 추출하여 효능을 확인했다는 연구 내용도 있다.

주변에 흔해서 하찮은 풀 같지만 씀씀이가 있는

유용한 식물이다.

철없이 산과 들로 뛰어다니던 어린 시절, 양말이며 바지에 악착같이 달라붙어

떼어내기 바쁘게 했던 풀. 열매의 생김새가 뾰족하여 콕콕 찌르던 가시 맺힌 풀.

나도 모르게 따라다니던 이 풀을 도둑놈가시라 불렀다.

자손을 멀리 퍼뜨리기 위한 번식 방법이 독특한 영리한 풀이다.

<대전 평생교육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