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고개들고 살짝 나오는 천남성 새싹! (경남 거제시)

구염둥이 2016. 3. 28. 11:24

천남성 새싹 이야기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risaema amurense var. serratum

분류  천남성과

분포지역  한국 ·중국 북동부

서식장소  산지 습지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5~50cm로 외대로 자라고 굵고 육질이다.

알줄기는 편평한 공 모양이며,

주위에 작은 알줄기가 2∼3개 달리고 윗부분에서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줄기의 겉은 녹색이지만 때로는 자주색 반점이 있고

 1개의 잎이 달리는데 5~11개의 작은잎으로 갈라진다. 그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바소꼴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단성화이며,

포의 통부는 녹색이고 윗부분이 앞으로 구부러진다.

꽃대 상부가 곤봉 모양이나 회초리 모양으로 발달하는 것도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옥수수처럼 달리고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알줄기는 거담·진경·소종·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중풍·반신불수·상풍·종기 등에 사용한다.

유독성 식물이다.

 

 한국·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포가 자주색 또는 보라색이고 세로로 흰 줄이 있는 것을

남산천남성(var. violaceum),

작은잎에 톱니가 없고 포가 녹색인 것을

 둥근잎천남성(var. typicum)이라고 한다.

 

 

 

새로나오는 싹들은 다 신비스럽고 예쁘다

독성이있다고 해도~~

 

 

 

 

 

 

신기한 모양으로 나오는 식물이라서 담아온 이야기

천남성 새싹

 

 

고서에 따르면 천남성은 중풍을 낫게 하고 담을 삭히며

가슴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몸에 있는 수분을 말리고 몸 안으로 침입한 풍의 기운을 제거하는 동시에

경련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과 지통의 효과도 있다.

응용되는 증상으로는 중풍, 두통, 파상풍, 종기등이 있다.

간에 풍이 침입하여 고통을 겪을 때 양호한 효능을

 나타내는 약재이다.


독성정보 유독(有毒): 독성이 강한 약재중 하나인 남성은 복용시 조심하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수도 있으므로 환자나 일반인들의 병증에

 알맞은 가공방법을 거친 것을 사용하여야 하며,

 대량을 복용하거나 전문가와 상의없이

임의로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잘 알고 먹어야 몸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옮겨온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