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래꽃 이야기
마이산 암마이봉 가는길에 만난 꽃 연하고 이쁜데 넘 가냘프다
연달래꽃인지
수달래꽃인지 구분하지 못해서 ~~ 궁금하다
수달래는 산철쭉꽃을 말합니다
수달래는 나중에 피고 잎이 난후에 핀다
꽃 색 연하다
진달래꽃도 종류가 많아서 구분하고 이름을 모르겠다
어찌이름붙여야 될지
잘 몰라서 이렇게 담아봅니다
진달래꽃들^^*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지면서 잎이 나오기때문에
잎이 없이 꽃이 핀 것은 진달래이고,
꽃과 잎(나뭇잎)이 같이 핀 것은 철쭉입니다.
진달래의 타원형 또는 피침형의 잎은 어긋나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는 조그만 비늘조각들이 빽빽하게 나 있습니다.
진달래는 철쭉에 비하여 잔가지가 대체로 많습니다.
진달래의 키는 1.5~3m 정도까지 자랍니다.
진달래 잎은 길이 4~7cm, 나비 1.5~2.5cm의 긴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으로서 양 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습니다.
앞면은 녹색이며 혹 모양의 비늘 조각이 약간 있습니다.
뒷면은 엷은 녹색이고 비늘 조각이 빽빽이 있으며 털은 없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6~10mm입니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연분홍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 달리기도 합니다.
꽃부리는 지름 3~5cm이며 5갈래로 깊이 갈라져 째진 깔때기 모양을 하고 있는데
겉에 가는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주름이 집니다.
수술은 10개이며 수술대 밑 부분에 흰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며 수술보다 훨씬 깁니다. (다음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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