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모음

화천 비수구미에서 본 망태버섯! 뜨개질해 입혀놓은것 같아라~ (강원도 화천군)

구염둥이 2016. 7. 15. 06:56

시들한 망태버섯 이야기

 

 

망태버섯

 

 

망태버섯은 6월과 7월에 주로 피는데, '대나무 숲"이나 "잡목림"의

 땅에서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높이는 10-20cm, 굵기는 2-3cm 이며,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등,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해 있습니다


         - 그리고 망태버섯은 "흰색" 또는 "노란색" 망사로

 화려하게 단장을 하여 자태를 자랑하며, 망태버섯은 대나무 밭에서는 주로

 "흰색(하얀 망태버섯)"이 자생하며, 잡목림 사이에서는

주로 "노란색(노란 망태버섯)"이 자생 합니다


        - 여기에서 "식용" 또는 "약용(혈압, 콜레스테롤을 떨어 뜨리는데 사용)"으로

쓰이는 것은 "하얀 망태버섯"이며, "노란 망태버섯"은

 "독버섯" 입니다


        - 특히 "하얀 망태버섯"은 식용(또는"약용"으로 사용됨)으로

 사용되는 식용 버섯이며, 중국에서는 건조품을 "죽손" 이라고 하여,

 진중한(소중하고 귀한) 식품으로

이용(고급요리에 사용) 하고 있습니다

 

 

 

 

그물망이 꼭 뜨개바늘로 뜬 옷같은 이야기

 

'노런 망태버섯"은 흔히 사용하는 식용버섯이 아니므로 일반적으로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전문가"가 노란 망태버섯의 "노란 망사"를 제거하고 "하얀기둥"을 씻어서

요리에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이때 노란 망사를 때어내면

식용으로 이용 한다고는 하나, 반듯이 "전문가"에 의해서만 해야 합니다).[다음팁]

 

 

 

첨 본 망태버섯 비수구미에서 보니 반가운 이야기

 

 

 

장마철에서 가을에 걸쳐 주로 대나무 숲이나 잡목림 등의 지상에서 발생합니다.

대나무 숲에서는 흰색으로, 잡목림에서는 노랑색으로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땅속에 지름 3∼5cm의 백색 뱀알 모양의 덩어리가 생기고 밑부분에 다소

가지친 긴 균사속이 뿌리같이 붙어 있으며

점차 위쪽 부분이 터지면서 버섯이 솟아 나옵니다.

 

 자루는 주머니에서 곧게 10∼20cm의 높이로 뻗어 나오고 순백색이며 속이

비어 있고 수많은 다각형의 작은 방으로 됩니다.

갓은 주름잡힌 삿갓 모양을 이루고

강한 냄새가 나는 올리브색 ·암갈색의 점액 포자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 버섯의 특징은 갓의 내면과 자루 위쪽 사이에서 순백색 또는 노란색 망사 모양의

망태가 확 퍼져 내려와 밑부분은 땅 위까지

내려와서 화려한 레이스를 쓴 것 같이 되는 점입니다.

 

주머니에서 자루가 솟아나와 망태가 퍼지는

 속도는 급속히 이루어집니다.

강한 냄새가 나는 포자를 씻어 없애면 순백 무취로 됩니다.

 이 냄새 때문에 곤충들이 모입니다.

 

식용버섯이며, 중국에서는 건조품을 죽손(竹蓀)이라 하여 진중한

 식품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럽 지역을 제외하고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합니다. [다음팁]

 

 

요즘 비가와서 버섯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산행을 할때도 절대

따서 가져오면 안도겠지요

버섯을 먹고 생명을 잃어버리니까요

잘 알고 먹어야 탈이 없을것 같습니다

 

첨 본 망태버섯 비수구미에서 보고 온 이야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