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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토가족풍정원 (산적의후예)토가족의 오랜산마을을 복원민속문화 관광지로 (중국 장가계)

구염둥이 2016. 11. 26. 12:38

토가족 이야기

 

 

중국의 장가계 토가족은 키가 작다고 한다

그들은 남자가 결혼 상대자로 맘에 들면 발등을 밟아 의사 표시를 한다고 한다

 

 

실제로 토가족 남자가 발등을 밟히고

청혼을 거절하려면 황소 1마리를 주거나 1달 동안 여자집에 가서

일을 해줘야 하는데 반대로 결혼을 하고 싶으면 발을 밟힌후

똑같이 여자의 발등을 밟으면 된다고 한다

 

우리도 토가족에게 발등을 밟히면 안될것 같다는 이야기

밟히면 결혼을 해야되니께 ......

그럼 우리나라 우리집에 못오겠지요

ㅎㅎㅎ 웃는 이야기

 

 

 

 

 

황룡동굴 가는데 동굴안 사진은 어두워서 폰에 담아

우선 토가족 풍정원을 먼져 올린 이야기

 

 

 

 

 

지붕위의 잔듸 멋진 이야기

 

 

 

 

 

 

원숭이 동상까지 ㅎㅎㅎ

 

 

 

 

 

 

 

 

 

 

 

 

 

물레방아가 많은 이야기

 

 

인증샷 먼저 한다

 

 

 

 

 

 

 

 

 

 

 

 

 

 

 

 

 

 

토가족은 자녀를 낳으면 어머니 성을 가진다

결혼에 관한일은 여자가 주도한다고 한다

 

토가족 여자들은 남자가 맘에들면 발등을 밟는다고 한다

그건 의사표시 ..

 

 

 

 

장가계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소수민족인 토가족의 결혼은 모두 여자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결정하는

모계사회이다 [펌]

 

 

 

 

 

천년이 넘었다는 토가성의 오래된 나무

 

 

공연도 있다는데 우린 못 보았다는 이야기

날씨탓인가 ...

 

 

 

금색으로 치장이 되였고 웅장함에 또 한번 놀랬다

 

 

 

 

 

 

여행은 천천히 걷고 보고 해야되는데 언제 어딜가나 늘 시간에 쫒긴다

그리고 바쁘

 

 

 

토가성 정원 이야기

 

 

둘러본다

옛것은 이렇게 어느나라든 소중하다

 

 

 

토가족들이 입었던 옷

 

 

 

우리 옷과 비슷한 이야기

 

 

 

 

 

 

 

 

어느정도 쓰임새는 알겠지요

 

 

 

반가운 항아리 ..

 

 

 

 

토가족들이 쓰던 농기구들인듯!

 

 

 

ㅎㅎㅎ 인증샷

셀카봉으로다

 

 

 

 

 

황실의 신혼방 이라는 이야기

 

 

 

신부가 도망을 못가게 열쇠로 잠근 가마라고 한다

 

 

 

 

 

 

 

 

토가성의 전경

 

 

 

 

 

 

 

이제는 내려가는 이야기

 

 

 

 

 

 

 

 

 

 

 

웅장하다

멋진 건물에 또 놀랬다

 

 

 

 

 

 

 

용이 물을 떨어뜨리면 밑에서 개구리가 받아 먹는다

ㅎㅎㅎ

 

 

이렇게 소중하게 토가성 풍정원에서 보낸 이야기다

 

 

 

중국 장가계**^

 

 

장가계는 호남성 북서쪽에 위치해 있는데 무릉원(武陵源)이 본 이름이다.
1982년 중국정부는 전적으로 무릉원의

자연풍경구를 보호하도록 지시를 내렸고

그 이후로 무릉원은 주위의 식물군과 동물군,

 주변의 소수 민족문화까지 잘 보호되었다.

 

1992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장가계(張家界)는 지금으로부터 3억8천만년 전에는 바다였던 것이

지구의 지각 운동으로 육지로 변한 것이다.

 

첫째날은 천문산을 올랐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져 있는 해발 1518미터의 산으로,

산의 사방은 모두 절벽이며, 봉우리는 하늘에 닿을 듯하고,

 그 기세 역시 하늘을 찌르는 듯 장대하다.


천문산 정상까지 가려면 시내에서부터 이어진 세계최장 길이의 7.45km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편도만 약30정도 걸린다.
유리창 너머로 풍경을 감상하는데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찔하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절대 탈 수 없을 것 같다.


천문산에는 土家族풍정원이 있는데 오래된 토가족의

산간 마을을 복구하여 만든 민속촌이다,

토가족은 장가계시 153만명 중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기구나 생활 양식이 우리 옛 생활 방식과 매우 흡사하다.
이들은 노래와 춤을 좋아한다고 한다.


마당에서 노래와 춤을 춤 공연을 선보였는데 관광객도 참여하는 것이었다.
나도 앞에 나가서 함께 춤을 췄다.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재미있었다.

둘째날은 원가계의 풍경과 백룡엘리베이터가 기억에 남는다.
張家界 국립 삼림공원내 수요사문에

 위치하는 백룡 엘리베이터는

높이만도 335미터나 되는 세계 제일의 관광전용 엘리베이터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천자산으로 오르며

 구름 사이로 보이는 기암 괴석은 상상을 초월할 규모를 자랑한다
내려갈 때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아찔했다.


원가계를 대표하는 두번째 장소인 천하 제일교에는 자물통이

 매우 많이 걸려있었다.
오늘의 이 신선이 된 행복함을 뺏기지 않으려고

 자물통을 채운뒤 열쇠를 천길 낭떠리지 아래로 던져 버린다
40여분을 걸어가면서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었다.


하룡공원과 어필봉, 선녀 헌화봉 등을 관상할 수 있는 천자산의 높이는 1.250m이다
천자산에서 볼 수 있는 어필봉은 흙이 없는 돌봉우리 위에

푸른 소나무가 자라서 마치 붓을 거꾸로 꽂아 놓은 것 같다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전쟁에서 진 후 천자산을

향해 황제가 쓰던 붓을 던졌다고 해서

 "어필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어필봉은 무릉원의 수많은 봉우리 중에서도 걸출한 대표로 뽑힌다.

 

셋째날의 관건은 黃龍洞이었다.
黃龍洞은 세계 최대에 세계 으뜸의 석회암 동굴이라는 중국 張家界에 있는

황룡동굴은 정말 규모가 대단하다
현재 관광객들에게 개방한 동굴의 총 길이는

 11.7km이고 동굴 내 제일 높은 수직 고도는 140m나 된다고 한다.
동굴 속에 동굴이 있고 동굴 속에 강이 있다.


동굴 속에서 석회질이 응고되어 석순, 석주, 종유석으로 자라며

 기기묘묘한 형상을 형성하고 있다.
황룡동굴은 4층으로 되어 있다. 위쪽 2층은 물이 없는 동굴이며

 아래쪽 2층은 물이 있는 동굴이다.


동굴을 관람하는 데는 두 코스 중 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한 코스는 입구에 들어가서 동굴 내에 있는 강에서 배를 타고

 2km쯤 들어가 도보로 관람하며 입구 쪽으로

 나오는 방법이다.
또 하나의 코스는 이와는 반대로 도보로 관람을 시작해

 나올 때 배를 타고 나오는 방법이다. [다음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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