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부산 금정산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까지 보인다 (부산시 금정구)

구염둥이 2017. 2. 20. 00:15

금정산 이야기

 

 바람불고 춥지만 견딜만한 추위다

심심하니 사랑이랑 멀지 않는 금정산으로 가본다

버스는 환승할수 있으니 좋다

종점에서 내려서 산행을 시작 한

 

휴일이라서 산행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든든하다

내 품속엔 우리 사랑이도 있구...

천천히 쉬면서 가본다

시간은 1시 20분이다

너무 늦게왔지만 ...시간은 충분하다

 

 

 

호국의 산, 금정산

 

금정산은 역사적으로 나라를 지키는 호국의 산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호국사찰(범어사)과 국내최대의 금정산성이 축성되어 있다
금정산은 해발 801.5m의 주봉인 고당봉을 중심으로 북으로

 장군봉(727m)과 남으로 상계봉(638m)을 거쳐

 성지곡 뒷산인 백양산(642m)까지 길게 이어져 있고

 

그 사이사이에 원효봉, 의상봉, 미륵봉, 대륙봉, 파류봉, 동제봉 등의

 준봉을 일구어 놓고 있다.


산세는 그리 크지 않으나 곳곳에 울창한 숲과

골마다 맑은 물이 항상 샘솟고 화강암의 풍화가 격렬하여

기암절벽이 절묘하여 부산이 자랑하는 명산이 되었다.

 

북쪽으로 산정으로부터 남쪽으로 ㄷ자형을 이루는

금정산성(金井山城:사적 215)이 있는데, 성은 삼국시대에
축성되었으며 한국 옛 산성 중 규모가 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금정산에는 약수터가 14군데나 있어 등산객의 목을
축여주고 일부 구민의 식수로 쓰여지고 있으며

2,300여종류의 나무와 날짐승, 길짐승을 포함600여 마리의 동물이

 서식하는 동, 식물의 낙원이자

동래온천, 금강공원, 범어사, 국청사,

금정산성과 산성마을 등

명소를 두루 지니고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동문이다

여기서 원효봉을 지나 고당봉으로 갈수있다

금정산엔 코스가 참 많다

그래서 잘 알아보구 올라가야 된다

 

 

 

 

 

 

초읍으로 내려가는 동문이다

 

 

동문이다

 

 

 

 

 

 

 

 

 

 

걷기 좋은 편안한길로 이여지는 금정산 ...언제가도 좋다

 

 

 

 

 

 

 

 

 

 

 

 

 

 

 

 

 

 

 

 

 

 

 

 

 

 

 

 

 

 

 

 

 

아래로 보이는 물줄기는 회동수원지다

 

 

 

 

 

 

바람 엄청부는 날씨였다

날라갈것 같이 춥고 바람불고..

 

 

 

 

 

 

낙동강물이 흐르는걸 볼수도 있는 이야기

 

 

 

 

제4망루다

 

 

이길로 내려가도 된다  금성동으로 ..

 

 

 

 

 

 

 

 

 

 

 

해운데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구...

 

 

 

뒤돌아보니

멋지다

아름다운 금정산성길이다

 

 

 

멀리 대마도까지 보였다..

 

 

저멀리 보이는 섬이 대마도라고 하네요

오른쪽 끝으로 보이는 섬...

 

 

 

셀카봉으로 인증샷도 해봅니당

 

 

원효봉 정상이다

 

 

예쁜 녀석 ...함께해서 기뻐요

 

 

우리 사랑이도 정상을 찍고 ...있는 이야기

 

 

 

원효봉에서 대마도까지 보고 행운이다는 이야기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고당봉이다

정상석이 올여름 버락으로 무너지고 했다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시간되면 가볼 생각이다

 

 

 

복원된 산성이다

 

 

 

 

그정산..금성산성 북문이다는 이야기

 

 

 

 

 

고당봉으로 가는길

5시가되서 그냥 돌아서..내려간 이야기

 

 

아쉬움두고 고당봉 정상은 못 올라가고 그냥 늦어서 집으로 간다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야되고

어두워지니 걱정이되서...

금정산 가끔씩 와 보지만 좋다

도심속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다는건 복 받은것 같다

 

 

금정산의 유래 ^^

 

금정산 이름의 유래는 '동국여지승람 동래부지' 등에 기록된 전설에 의하면

 산정에 돌이 있어 높이가 3장 가량이고
물이 늘 차 있어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금빛이 있으므로 금색어가

 다섯색깔의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샘에서 놀았으므로 금정산이라고
일컬었다고 기록되어 있는 데 이것이 바로 금정산의 유래가 되었다.[대한민국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