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덕유산 이야기
덥다고 망서릴 수 없다
맘 먹으면 무조건 떠난다
지금 이맘때면 덕유산 능선에 야생화랑 원추리가 멋질건데
가서 만나고 싶다
늘 겨울에만 보았던 덕유산 여름...기대가 된다
어떤 모습일지
어찌 갔는데
...............................!!
덕유산 주차장에서 곤드레타고 설천봉에서 향적봉 글구 대피소에서 점심먹구
중봉에서 백암봉으로 글구 동업령까지 갔다
ㅎㅎㅎ 근디 무지 더웠다
날씨는 강한 햇빛은 아니였구
산속을 걸을땐 시원했다는 이야기
덕유산 [1.614m]
인증샷도 높이 높이
덕유산은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솟은 산으로 주봉은
향적봉(香積峰, 1,614m)인데, 남서쪽에 위치한 남덕유산(1,507m)과 쌍봉을 이룬다.
두 봉을 연결하는 분수령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가 되며,
남덕유산에 대하여 북쪽의 주봉인 향적봉을 북덕유산이라고 부른다[옮겨온글]
겨울이면 눈으로 덮혀서 못본 그림이다
파란색의 모습인 눈 썰매장과 매표소다
많은 스키맨들이 북적 거리던 이곳..지금은 썰렁하기만 하다
이곳에서 줄지여 표를 살려구 기다렸는데
지금은 이렇게 텅비여있는 이야기
ㅎㅎㅎ부끄러운 인증샷이다
잠자리떼가 몰려와 비를 부르는건지 셀수 없이날아 다닌다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운무가 앞을 가린다
대피소로 내려가는 이야기
시들어버린 원추리꽃
겨울이면 눈을 듬쁙 안고 있는 구상나무...ㅎㅎㅎ
겨울 옷을 벗어버린 모습이다
이꽃이 잔대란 말인가..
동자꽃이다
죽어서도 멋진 나무..
흐드러지게핀 야생화꽃이다
야생화 천국이다
물래나물꽃이라고 한다
덥지만 좋구나
이 아름다운 풍광들...
비비추가 예쁜 이야기
동업령에서 잠시 쉬여간다
안성탐방지원센터가지는 멀다
긴 코스...
전망대다
동업령이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싶었지만 국립공원이라서 걍 지나만 간다
산을 내려가 마을앞에서 발만 담그고 가기로 한다
탐방지원센터 화단이다
2018년 7월 16일 월요일...덕유산 야생화 산행 이야기
덕유산
덕유산국립공원의 지세(地勢)는 종으로는 남고북저(南高北低),
횡으로는 중앙이 높고 좌우로 낮아지는 형상이다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남덕유(1,507m)·망봉·시루봉·무룡산·적상산·두문산·지봉·대덕산 등의
산봉이 1,000m이상의 고산준봉을 이루고 있다.
북덕유산의 주봉에서
남서 방향으로 이어지는 약 2㎞의 능선은 비교적 평탄한 평정봉(平頂峰)이고,
두문산 동쪽의 심곡리 일대와 구천동 계곡 주변에도
800∼1,000m의 고원상의 평탄면이 분포한다
주요 봉우리를 기점으로 8개의 긴 계곡이 동서사면에 형성되어 있고
특히 향적봉 서쪽 중봉에서 발원하는
구천동(九千洞) 계곡은 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구천동 계곡은 하류지역인 나제통문(羅濟通門)까지 약 25㎞에 달하고 기암괴석과 폭포 등이있다
덕유산국립공원은 무주 구천동 33비경이
나제통문(羅濟通門)에서부터 북덕유산 턱 아래 백련사까지 장장 70리 길의 계곡에
걸쳐 펼쳐져 있어 최고의 절경지를 이룬다.
특히, 심산유곡의
계류는 전국적인 피서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신라와 백제 시대의 관문이었던 나제통문과 고려시대에 축성되었다는
적상산성(赤裳山城) 등이
남아 있다
또한 1990년 덕유산국립공원 무주구천동 안에 개장한
무주리조트로 인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무주리조트는 약 7.02㎢에 스키장 등 동계스포츠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무주리조트에서 1997년에 동계 유니버시아드가 열렸고 1998년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개장되기도 했다.
무주리조트가 운영하는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m 설천봉에 오르면 덕유산 정상 향적봉을
20분 만에 오를 수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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