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이야기
수덕사 개심사 일정인데 눈소식이 있는
전북 고창 선운사로 일정을 바꾼다
창밖 갈수록 눈이 많이 오고 쌓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잘 볼수없는 눈을보고 함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우와...나무위에 소복히 쌓인 눈은 꽃송이같이 예쁘다
선운사엔 더 많은 눈이 쌓였겠지...
즐거운 맘으로 달려간 선운사 눈이 내리고 있고 쌓여만가고 있다
선운산은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고 한다
봄 여름 가을에만 보았던 선운사
겨울...넘 아름답다
꽃무릇이 피고 가을단풍에 많은 사람들로 분비는 선운사 이겨울엔 한적하고 고즈넉하다
그래서 좋은듯...행복한 힐링이다
눈이내리고 있는 선운사...송악나무다
고즈넉한 선운사길...
도솔암 가는길에도 눈이 내리니 이렇다
눈내린 선운사 걔곡길...
봄.여름 가을이 아름답고 멋졌던 선운사길...겨울도 아름답고 멋진 이야기
눈이 꽃이된 나무가지 넘 예쁘다
선운사 경치는 그림같이 멋지다
녹차밭이다 인증샷을 남기는 이야기
우린 여성트레킹...
우린 여기까지만 간다
도솔암은 포기하고
발자욱을 남기며 아쉽게 선운사까지만 둘러보고 내려간다
눈에익은 고목나무다
가을에 아름답게 물들었던 단풍나무길
예쁜 꽃으로 즐거움을 안겨준 꽃무릇잎이다
선운사 절뒤의 동백나무숲이다
눈은 계속 내리고
선운사 감나무와 배룡나무도 눈을 맞으며 봄을 기다리는 이야기
눈이와도 포근한 날씨다
바람이 없으니...
동백꽃이 곳 필것같은 이야기
올라가지 못하고 멀리서만 바라본다
눈 많이 내리고 있다
우와...벚꽃이라도 핀것같은 아름다운 이야기
꽃무릇 축제에 예쁜 꽃으로 사랑받았던 곳
꽃무릇 밭이다
꽃무릇..상사화..꽃이 필때면 또 오리라
눈이 멈추고 추워진다
선운사 들어가기전 조형물이다
이렇게 눈내리는 선운사 일정을 마치고 우린는 시간이 남아서 고창 읍성으로 간다
모처럼 눈과함께한 선운사...
넘
즐겁고 눈이와 행복했다
선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이 절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의 진흥왕이 꿈을 꾸고 감동하여
절을 세웠다는 설과, 557년에 백제의 고승 검단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가장 오래된 조선 후기의 사료들에는 진흥왕이 창건하고 검단선사가 중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고려말과 조선초에 중수와 중창을 거쳐 경내의 건물이 189채나 되었으나
정유재란 때 거의 타버렸다.
1613년(광해군 5) 재건을 시작하여 근대까지 여러 차례 중수되었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보물 제290호)·영산전·명부전·만세루(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3호)
·산신각·천왕문·대방·요사 등이 있다.
금동보살좌상(보물 제279호)·금동지장보살좌상(보물 제280호)·동불암마애불상(보물 제1200호)
·영산전목조삼존불상(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범종(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1호)과 중종과 부도 및
탑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2호)가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이밖에 다수의 조상과 사적비 등이 남아 있다.
'산행·트레킹·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산]통도사 홍매화꽃이 활짝펴 봄소식을 예쁘게 알려주고 있다 (경남 양산시) (0) | 2019.02.05 |
---|---|
[고창읍성]눈이 내린아름다운 낭만여행! 마지막 겨울 맘껏 즐겨본 이야기 (전북 고창군) (0) | 2019.02.04 |
[홍성]죽도는 천수만의 아름다운 섬~봄맞이는 죽도로 떠나보면 어떨까요?(충남 홍성군) (0) | 2019.02.03 |
[김천]부항댐(부항호) 출렁다리 걷고 보고 봄 맞이 가보자 (경북 김천시) (0) | 2019.02.02 |
[포항]장길리 복합낚시공원 & 보릿돌다리& 몽돌해변에서 봄을 느겨본다 (경북 포항시) (0) | 2019.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