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거창]우두산 (우두봉.의상봉)에서겨울산행의 땀 제대로 흘리며소중한 힐링을(경남 거창)

구염둥이 2019. 12. 19. 01:34

거창 우두산[10.46m] 의상봉[10.38m] 이야기




2019년 12월 17일 거창 우두산 우두봉 의상봉




출발 지점 .....고견사주차장~마장재~의상봉~우두산 ~의상봉 ~출렁다리 ~고견사주차장



고견사라는 이름은 원효대사가 절터를 잡을 때 이 지형이 전생에서 언젠가 본 적이 있는 터라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문화유산으로 대웅전 내에 보존하고 있는 보물 1700호인 동종(銅鐘)이 있다


마장동 계곡에 걸쳐진 세 갈래 출렁다리

출렁다리 아래 계곡에는 소와 담이 있고 작은 폭포도 있어 다리에서 바라다보는 풍광이 일품이라 한다





우두산[10.46m]

우두산은 별유산, 의상봉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의상봉(義湘峰 1,046m)은 우두산(牛頭山)의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일 뿐이다.

우두산은 일본 개국신화와 관련된 전설의 산이며 의상봉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과거세와 현세에서 참선(參禪)한 곳이라는 뜻에서 의상대사 이름을 빌려 산 이름으로 삼았으며,

속세를 떠나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라 할 만큼

경치가 빼어 난 돌부리 산이다






우두산은 별유산, 의상봉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의상봉(義湘峰 1,046m)은 우두산(牛頭山)의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일 뿐이다. 우두산은 일본 개국신화와 관련된 전설의 산이며 의상봉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과거세와 현세에서 참선(參禪)한 곳이라는 뜻에서 의상대사 이름을 빌려 산 이름으로 삼았으며, 속세를 떠나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라 할 만큼 경치가 빼어 난 돌부리 산이다.

정상에서 맨먼저 눈에 띄는 봉우리는 가야산이다. 그 맥에 닿아 있는 의상봉은 별유산의 한 봉우리에 불과하지만 골짜기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점하며, 정면의 암릉과 암봉모양이 이 산의 마루턱이라 부를 만하니 이 산을 의상봉 아닌 별유산(실제 별유산은 의상봉에서 동으로 4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솟아있다)이라고 불러도 좋을 듯 싶다. 비계산 (동남쪽), 북쪽으로 수덕산, 서북서쪽으로 덕유산-남덕유능선, 기백-금원산능선, 황석-거망산 능선이 보인다. 우두산은 지도상에 별유산으로 되었으나 최근의 개념도에 우두산이라 나와 있고 거창군청 홈페이지 안내와 우두산 정상표지석과 의상봉 표지석에 우두산이라 최근에 바뀌었다.








우리는 부산두레 여성트레킹






비가와 미끄러운 산행길








모노레일이 설치되여 있는 이야기

아마 절에서 이용하는것 같다



고견사는 견암사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절로 덕유산 지봉의 해인터에 이어 거창의 두 번째 해인터이다.

절을 지을 때 쌓아 올렸던 신라 때의 석축이 눈에 들고 고운 선생이 심었다 하는

은행나무와 만든 때가 새겨진 범종과 석불 의상대사가 수도할 때 두 사람분의 쌀이 나왔다 하는

쌀굴과 십이지신상석이 있다.

산행과 더불어 역사와 경관을 맛볼 수 있다.

별유산 정상 남쪽턱밑 억새밭께에서 만나는 별유샘도 꼭 들러가야 할 코스중에 하나이고

가조천의 첫 물길이 된다.

우두산 (별유산) 산행 후 가조 온천에서 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어서 주말이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진다.[대한민국구석구석]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는 은행나무

무지 높이 자랐다























특별한 이야기다







우두산은 산세의 수려하기가 덕유산, 기백산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곳으로 알려진

의상봉, 처녀봉, 장군봉(953m), 바리봉, 비계산 등 빼어난 산세를 자랑한다. 우두산(별유산) 아래에는

고견사와 고견사폭포, 쌀굴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고견사의 세가지 구경거리로 높이 80m 되는 가정산 폭포,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는 은행나무,

의상대사가 쌀을 얻었다는 쌀굴 등이 있다.























































귀여운 바위다






소나무가 듬성 듬성 있는 산길이 예쁘다


출렁다리가 있는 전망대가 보인다



출렁다리다

입구에서 멀지않는곳에 있다

우리는 산행 하산길에 만난 이야기

주차장 근처에 있다



드론이다...ㅎㅎㅎ

저 드론이 우릴 촬영 했다는 이야기



 y자형 출렁다리다

아직 개방하지는 안했구 내년 4월쯤 개방한다고 한다


출렁다리 전망대다

요즘 출렁다리 없는 지역이 없다



거창 출렁다리는 좀 특별하다

y자형이라서



인증샷도 남긴다


개방되면 함 걸어볼 생각이다

좀 무섭겠지만 출렁다리 아래엔 폭포다 있다는 이야기



거창에 있는 우두산출렁다리는 내년에 완공이 되기 때문에 아직 개통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우두산출렁다리는 국내 최초로 산악 절벽에 세

꼭지점을 연결하는

이른바 Y자형 출렁다리 입니다[다음팁]




공사중인 출렁다리 주차장과 그외 시설물들이 보인다








우두산은 하늘에서 내려온 소의 머리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천하의 명당으로 전 해진다



춥고 약하게 비가오고 하루는 그렇게 이런 저런 일들과 함께 지났다

거창 부산에서 멀지는 않지만 쉽게 맘 먹고 갈 기회가 없었다

많은 괴암석들이 멋짐을 보여주고 많은 계단들은 우릴 숨차게 만들었지만

우두산 의상봉까지 스릴있고 멋진 산행 이였다

담 나는 힌든 산행 해냈다는 뿌듯함도 맛본 시간 올해의 마지막 산행인것 같다

앞으로 남은 일정은 가벼운 트레킹이다

#거창 #우두산 #우두봉 #의상봉 #Y자형출렁다리 #개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