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통영의 아름답고 멋진 사량도산행 스릴만점! 겁도났지만~굿!

구염둥이 2020. 11. 12. 09:45

사량도는 통영의 아름다운 섬이다 [2020년 10월 8일 바람부는 날]이야기

가고 싶은 섬...! 사량도

사량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약 1.5㎞ 의 거리를 두고 윗섬과 아랫섬,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량도는 연 20만명의 관광객들, 특히 주말이면 약 5,000명의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을 주로 찾는다. 윗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 이 솟아있다. 일반적으로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불모산(400m)을 거쳐 옥녀봉(303m)로 이어지는 종주코스는 약 6.5km로 산행에는 총 4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 봉우리들로 인해 많은 등산객들을 불러 모으는 곳이기도 하다. 

사량도 산행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바다낚시이다

사량도 산행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바다낚시이다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바람부는 날...

이런 모습으로 사량도에 올줄 누가 알았으리....!!

가파르지만 가장 빠른 코스로 올라가 본다

숨차게 올라간다.....

보기가 좋지않는것 환경 훼손인듯......

 

 

우린 여성트레킹이다...집나오면 즐겁다고 ㅎㅎㅎ하하 호호

사량도 윗섬에는 '사량호' 도선장을 중심으로, 위쪽 내지마을, 아랫쪽 돈지 마을까지 포장도로가 나 있어 자가 운전자들에게는 해안선을 따라 약 1시간여의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다. 윗섬에는 약 7개의 크고 작은 마을이 섬자락 구비구비마다 자리하고 있다. 각 마을마다는 민박집과 음식점이 들어서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과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고구마, 양파밭 등이 도보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여정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대한민국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