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호 가운데 산막이 마을 안에 있는 조선시대 건축물로 조선 중기의 문신인 노수신(1515∼1590)이
유배생활을 하던 곳이다,후에 건물명을 수월정(水月亭)이라 하였다.
노수신은 중종 38년(1543) 과거시험에 합격하여 이황과 같이 학문을 연구하다가
정권다툼으로 관직에서 물러났다.
순천, 괴산 등지에서 귀양살이를 하다가 선조 즉위 후 다시 관직에 올라 영의정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원래 다른 자리에 있었으나 괴산댐 건설로 인해 수몰위기에 처하게 되자 후손들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괴산호의 멋진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하구곡의 하나인 병풍바위가 잘 보인다. 산막이 옛길을 통해서 올 수 있다.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이야기
옛날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에 놀랍기도 한 산막이 옛길
산막이 옛길에도 출렁다리가 있다 멋진 이야기
유람선을 타고 강을 다라 즐겨본 이야기
코로나19로 힘들지만 가끔은 집을 떠나보는것도 마음의 안식이 될듯...
없던 병이 생기고 밤엔 잠을 못자고 넘 힘든 시간들...어찌 보넬지도 늘 걱정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쉼 해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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