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은 2005년 <워낭소리>의 주인공 최원균 할아버지와 소를 만나 3년여에 걸친 촬영으로 완성한 그의 첫 극장용 장편 다큐멘터리이며, 탄식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은 <워낭소리>를 가장 특별하게 하는 힘이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2008) 피프메세나상(최우수다큐멘터리상) 수상과 한국최초 선댄스영화제(2009)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초청으로 주목 받으며 영화 관계자는 물론 영화제를 통해 미리 본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2009년 다큐멘터리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다. 이후 서울독립영화제 2008의 수상과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그 뜨거운 입소문의 실체를 확인한 작품이다. 이 <워낭소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워낭소리》는 이충렬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독립 영화이다. 2009년 1월 15일에 개봉했다. 경북 봉화 산골의 노인 부부와 그들이 키우는 나이 먹은 일소의 마지막 몇 년간의 생활을 담았다. ‘워낭’은 부리는 소나 말의 턱 밑에 매어 놓는 방울을 뜻한다.
위치 :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산정길 84-41
이 영화는 평생 농사만 지어온 최 노인과 3o년 동안 함께 해온 마흔 살 된 소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다. 경북 봉화 산골에서 팔십 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최 노인에게는 30년 동안 부려온 마흔 살 된 소가 한 마리 있다. 지난 30년 동안 소는 날마다 최 노인의 쟁기를 끌었고, 무뚝뚝한 최 노인도 소에게 지친 몸을 의지하며 함께 해왔다. 죽을 날이 멀지 않은 소가 달구지도 끌 수 없게 되자, 최 노인은 달구지에서 내려 절뚝절뚝 걷는다. 최 노인은 소가 죽으면 자신이 상주를 하겠다 한다. 추운 겨울날 소가 죽기 직전, 최 노인은 소를 평생 묶어 두었던 코뚜레와 워낭을 풀어준다. 이제 워낭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 워낭은 소나 말의 턱 밑에 매어 놓은 방울을 말한다.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고, 다큐멘터리 독립영화로 3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22년 3월 17일 목요일 다녀온 이야기
#워낭소리 #다큐멘터리 #최노인과 소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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