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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지

구염둥이 2012. 4. 14. 16:07


버리고 비우는 것은
버리고 비우는 것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 주고 있다
  

☞명성 편지지 소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