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따리

이름난 오입 쟁이

구염둥이 2012. 7. 5. 22:51

 

 

남여춤

어느가정에 이름난 오입쟁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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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외도가 심한지 부인은 석 달에

한번 꼴도 남편 맛보기가 어려웠다.


허구한 날 찾아오는 손님이라곤 온갖

짖끚인 여편네들이 와서 생활비를 뜯어

가는 사람들뿐이었다.



매일같이 남편의 뒤치다꺼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어느 날, 또 섹시하게 생긴 예쁜

중년 부인이 나타났다.


"어떻게 오셨나요?"

"남편께서 오늘 생활비를 받아가라고

해서 왔어요"



 

"뭐~라꼬요~!!"


"나도 생활비 받아본지 몇 달이 됐는데

당신에게 줄 돈은 한푼도 없으니 빨리

돌아 가시오!!"


한참, 두 여인은 옥신각신 하다가 급기야

된소리가 터지고 말았다.

"빨리~ 내 씨~ㅂ 값 내 놓으시오!!"

"당신이 언제 그런 돈을 내게 맡겨 놨나?




꼭, 받고 싶으면 당신 씨~ ㅂ 값은 우리 신랑

조~ㅈ 값에 제(除)하고,

그 대신 장구값이나

내 놓고 가시요~~!!"



"뭐~라구요! 도대체, 장구 값이 뭐~~요?!"

 


우리 신랑이 당신하고 한참 재미 볼 때

'거시기' 밑에 달린 두 개의 안마기가 당신

밭고랑 주위를 시원하게 두들겨 줬잖아~



이런, 멍청한 여편네야~~~!!!




이 말을 들은 돈 받으러 온 아줌마는 입을 딱!

벌린 채, 더 이상 응대하지 못하고,,,

돌아 가더래나,,~!! 뭐~래나,,~!!



강지처 파이팅~~!!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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