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눈 그리고 그리움

구염둥이 2012. 12. 30. 23:21

눈 그리고 그리움 당신이 계신 곳도 눈이 오나요 지금 함박눈이 참 많이도 내리네요 눈 오니 당신 그리움이 눈 처럼 쌓여만 갑니다 오늘 같이 눈 오는 날 당신 만나 사랑 나누면 참 좋을텐데 하늘이 우리 두 사람을 시기하여 만나지 못 하게 하나 봅니다 이렇게 눈 오는 날 당신과 눈 맞으며 걷고도 싶고 하얀 눈 위에서 꼭 안아 입맞춤도 하고픈데.... 눈 오니 정말 당신에게 가고 싶네요 그렇지만 갈 수 없으니 눈과 함께 오는 그리움을 내 어찌 감당해야 해야 할까요 12. 12. 29.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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