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410m)은 봉래면 외나로도에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만하지만 섬 속의 산답지 않게 웅장하고 위엄이 있다.
탐방코스(6.5㎞)는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끼고 나 있어 산행 중 아기자기한 묘미를 맛볼 수 있다.
봉래산 일원에는 일제시대 시험림으로 조성된 80년 이상 된 3만여 그
루의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아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산림욕을 즐기기 위해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다.
봉래산 자락에는 자연과 조화된 나로우주센터가 들어서 있다.
등산코스 : 무선국입구->무선국->정상->시름재->삼나무 숲->외딴집 ->무선국 (2시간 30분)
산 정상까지는 못갔다
시산제를 지내고 유람선 관광코스가 있어서 ~~
그리고 녹동항에서 맛난회로 새해의 첫 산행의 안전 무사고의 건배 ~~~
공부하고 갑니다
산 정상은 못가고 시산제 지내고 유람선타고 섬 구경하고 녹동항에서
하산주겸 저녁 회센타에서
참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
함께했음 좋으련만 ,,,,죄송혀요
이곳에서 제를 지내면 좋다고 먼 ㅡㅡㅡ이곳까지 왔는데 넘 멀었어요
봉래산 자락
편안해 지는 마음...
어찌나 추운지 정신이 없었어요
지금 배를 타고 1시간 동안 섬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올해 넘 추워서 피해가 심한 양식장 안타깝지요
추워서 산에서 흘러내려온는 물이 얼었지요
모진 풍파를 견뎌온 흔적이 뚜렸하네요
거금도 대교
해가 기울어 가기에 더 추워보입니다
보이는건 거금대교 랍니다
많은걸 아낌없이 내여주는 바다
추웠지만 후련합니다
이런저런 묶은것들은 모두다 바다에 던져버리고 왔습니다
넓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마음 한구석엔 허전함도 있었어요
사람은 누구나 채울수 없는것들이 많이 있기에 ,,,,
비우고 비우고 왔습니다
울 블방님들도 새해엔 다 비우고 좋은것만 갖고 삽시다
시원한 바다랑 새해의 첫 나들이 잘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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