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편지

그리워하라

구염둥이 2013. 2. 6. 15:59
    
    그리워하라    
    그리워하라.
    내일을 보며 살게 된다.
    그리움은 우리를 붙들어 두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마음을 넓게 해주고
    우리를 자유롭게 숨 쉬게 한다.
    그리움은
    우리 삶에 인간적인 존엄성을 부여한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 그리움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더 커집니다.
    곁을 떠나 멀리 떠났을 때 더 간절해 집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고, 그 사랑을 더욱 깊이
    알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당신이 있어야 
    내가 살아갈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나에게 진정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합니다.  
    

     

 



      '고도원·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식과 건강  (0) 2013.02.13
      아버지의 포옹  (0) 2013.02.13
      어느날 갑자기  (0) 2013.01.29
      미지근한 것은 싫어 짝 사랑도 미친듯이 해  (0) 2013.01.28
      그꽃  (0) 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