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편지

내 안의 폭군 ** 내 안의 천사

구염둥이 2013. 6. 15. 18:21
    
    내 안의 폭군, 내 안의 천사  
    "우리 안의 강한 충동, 
    우리 안에 있는 폭군에게는 
    우리의 이성뿐만 아니라 양심도 굴복하게 된다."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원한과 미움을 가진 사람은 
    스스로에게 불만스러울 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게 된다. 
    즉 그는 스스로 폭군이 되어 자신을 부정하며 
    타인에게도 폭력적이 된다. 
    - 김정현의《철학과 마음의 치유》중에서 -
    * 평소 그렇게 보이지 않았던 사람도
    어느 한순간에 폭군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내 안의 '폭군'이 별것도 아닌 일에 욱하고 튀어나와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냅니다.
    그래서, 내 안의 폭군을 얼른 몰아내야 합니다.
    그 빈자리에 천사를 모시면 미소가 번지고
    내 안의 꽃을 피우면 향기가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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