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신 싸움은 이겨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져도 졌다 하지 않으므로 이긴다. 죽음을 죽음으로 알지 않으므로 정신이 된다. 믿음이 정신이요, 믿음이 불사신이다. 그것을 내버리므로, 혼이 스스로 죽음으로 갇혀버렸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 인생은 싸움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이기고 지는 것이 결과에 있지 않습니다. 이기고도 지는 인생이 너무도 많고, 살았지만 죽은 인생도 많습니다. 뜻을 찾은 사람, 믿음, 정신 혼을 가진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
'고도원·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이대로 충분 합니다 (0) | 2013.11.16 |
---|---|
우물 안 개구리 (0) | 2013.11.16 |
청춘의 특권 (0) | 2013.06.15 |
뿌리와 날개 (0) | 2013.06.15 |
내 안의 폭군 ** 내 안의 천사 (0) | 2013.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