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 추억 이야기(셋)
교통편도 않좋았던 그시절에 강원도 가기란 쉬운게 아니였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가서 강릉신사임당 사당인지도 구경하고 낙산사도 갔었고
속초라가서 일박을 했다
그때 식사는 어찌해결했는지 기억이없는데 민박집에서 사먹은것 갔다
새엄마가 데리고온 딸이있었는데 그딸과 함게 설악산을 갔다
우린 친하게 지냈다 ~~ㅎ
울산바위 전설
옛날 조물주가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전국의 잘 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으로 모이도록 불렀는데, 경상도 울산에 있었던 큰 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느림보 걸음걸이다 보니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이미 금강산은 모두 다 만들어진 후라서 금강산에
가보지도 못하고 울산바위는 현재의 위치에 그대로 주저 앉았다는 얘기입니다
한편 설악산 유람길에 나셨던 울산 고을의 원님이 울산바위에 얽힌 전설을 듣고
신흥사 스님에게 울산 바위는 울산 고을의 소유인데 신흥사가 차지했으니
그 대가로 세를 내라고 하여 해마다 세를 받아 갔는데 어느 해인가
신흥사의 동자승이 이제부터는 세를 줄 수 없으니 울산바위를 울산으로 도로 가져 가라고 한 바
이에 울산 고을 원님이 바위를 재로 꼰 새끼로 묶어 주면 가져가겠다고 하였더니
동자승은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에 많이 자라고 있는 풀(草)로 새끼를 꼬아
울산바위를 동여매 새끼를 불로 태워 재로 꼰 새끼로 바위를 묶었지만
울산 고을의 원님은 이 바위를 가져갈 수 없었으려니와
더 이상 울산바위에 대한 세를 내라는 말도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는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가 한자로 ‘묶을 속(束)’자와 ‘풀 초(草)’자를 써서
속초(束草)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오늘날 속초의 지명 유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사람들이 지어낸 얘기이며
한편으로는 계조암에서 보면 울산바위가 마치 울(울타리 즉 담)같아 보이는데,.
그래서 '울같은 산바위'란 뜻으로 '울산바위'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는데,
뒤의 얘기가 더 신빙성이 있지만 재미는 앞의 얘기가 더 재미 있습니다.
그 바위가 실제로 울산에서 자기 혼자서 옮겨져 왔다는 얘기를
믿을 분은 한 사람도 없겠지만 좌우간 재미가 있잖아요?
ㅡ다음 지식에서 옮겨온글 ㅡ
신흥사절로 가는 일주문 이라는 이야기
그렇게 흔들어봐도 안 흔들린다는 흔들바위라는 이야기
나도 한번 흔들어본 이야기
40년전 이야기
멋지게 폽잠는건 알아가지고는 ㅡㅡㅡㅎㅎㅎ 크게 웃어본 이야기
추억은 아름답다는 이야기
웃게도하고 울게도한다는 이야기
설악산 산행 갔던 이야기
내 추억이야기
40년이 지남 이야기
지금도 저 코스가 어느코스인지 궁금한 이야기
두꺼비 바위위에서 인증샷 참 행복한 얼굴
부러울게 없다는 모습 이야기
울산바위에 올라간 기억 이야기
올라오니 이런 표지판이 있었다는 이야기
들고 인증샷한 이야기
끄때 철계단 올라올때 배낭을 못 메고 올라가게 하던데 힘들다고
밑에서 박카스를 사먹으면 짐을 맡아주었다는 이야기
돈을 얼마주었겠죠?
기억이 날듯 말듯한 이야기
왜?
봉화대일까 궁금한 이야기
알아보니 권금성에 봉화대가 있었다는 이야기
850m
여기는 어느 코스일까 궁금한 이야기
기억없는 이야기
금강굴쪽 일까 궁금한 이야기
우리가 쭉 철게단을 올라서 왔는데 ~~
흔들바위도 지나오고 ㅡㅡ
울산 바위 두비바위 아마도 공릉능선이 아닐까
싶은 이야기
신흥사에서 계조암(흔들바위)까지는 길이 좋습니다.
흔들바위에서 약간의 오르막길을 오르면 울산바위.
약900개의 계단을 오르면 울산바위 정상입니다.
철계단을 오를때 좀 힘들지만 쉬엄쉬엄 오르시면 됩니다.
6-70되신 할머니, 할아버님들도 오르시는데 걱정하실것 없습니다.
시간은 왕복 3-4시간코스입니다. ㅡ옮겨온글ㅡ
기억을 더듬지만 오래된 일이라서 아쉬움만 남는 이야기
흔들지 마시요 ~~~ 굉장이 무섭게 보이는글 이라는 이야기
정말 흔들지 못할것 같은 무서운글 이야기
흔들지 마시요
오색쪽에 내려오다 보면 퓩포가 있다는 이야기
설악산 어디인지는 잘 기억은 없지만 짐작으로 오색이 아닐까 싶다는 이야기
산을 그때부터 좋아했던 난 지금도 산을 좋아한다
아니 자연을 좋아한다는 이야기
울산바위 올라가는 계단이 900개 계단이라는데 그때 어찌 올라갓는지 담에 함 설악산
울산바위를 올라가봐야겠다는 이야기
늘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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